검색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잘 때도, 여행 중에도

시간당 3,000원이

알아서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지금부터 제 인생을 바꿔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배당금으로 아이들과 여행다니는 아빠

벌써 약 5년 전 일인데요.


당시에 저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서 돈으로부터 해방된 분들을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어느 날, '주식투자' 관련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캠프파이어 하고 있고, 여행 다니는 사진들이 보였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자세히 보니, 주식으로 배당금을 받으며 사는 삶을 목표로 하면서 다양한 부업들로 현금 흐름을 만들어놓고 가족들과 여행 다니는 삶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분의 2020년 말 가족과의 여행 기록을 올린 포스팅에는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우리 가족이 잘 때도 휴양 중일 때도

시간당 $3(3,000원)가 들어옵니다."

이 분은 대만계 캐나다인으로 올해 38살, 두 아이의 아빠인 'Bob'입니다.


그는 이미 가만히 숨쉬기만 해도 시간당 $3가 알아서 들어오는 구조를 작년 2020년에 완성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니 배당금만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버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맞습니다. 저 역시도 주식투자, 배당 투자 하나로 부자가 된다느니 그런 허황한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제가 오늘 소개한 분도 본업뿐 아니라 다양한 부수입 그리고 철저한 절약 등으로 배당금을 늘리기 위한 씨드머니, 즉 종잣돈을 계속해서 마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저 또한 주식이 제 인생의 전부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게 저의 확고한 생각입니다.


주식은 주식대로 알아서 굴러가게 만들어 놓고, 주식이라는 제 직원들이 일하게 만들겁니다.

2020년 받은 총 배당금 3,000만 원!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이분은 2020년 말 기준, 매월 최소 200만 원 이상 들어오는 배당금만으로 월 지출의 50% 이상을 커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분이 처음 배당 투자를 시작한 때가 2011년, 그리고 이때 받았던 배당금 총액이 약 70만 원 정도입니다.


그 후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서 20년에 받은 배당금이 연간 약 3,000만 원에 달합니다.


이분의 계획대로라면, 2025년에는 연 7,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되고, 이때 쯤에는 확실한 경제적 자유, 그러니까 경제적 은퇴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더 디테일하게는 매달, 얼마씩 받았는지를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1년 첫 달 받은 배당금이 $23입니다. 원화로 약 3만 원 정도입니다.


물론, 한 달에 3만 원도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2020년 말, 월 배당금이 약 $2700(원화로 약 300만 원)까지 약 100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월 300만 원이면 대기업 직원 월급 수준입니다. 이분의 다양한 형태의 기록과 구체적인 목표에 많은 영감을 받아서 저 역시도 5년째 매달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제가 본격적으로 배당금을 기록한 16년 5월에 한 달간 받은 배당금 총액이 $1.56(약 1,700원)였는데, 2020년 한 해는 평균 $300(약 33만 원) 정도씩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2021년 목표는 월 배당금 $500(약 55만 원) 달성입니다. 아직 최고기록 $475(약 52만 원)를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목표를 함께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일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을 버는 38세 아빠

마지막으로 이분이 쓴 경제적 자유를 향한 목표와 계획이 제가 생각하는 바와 너무나 닮아서, 같이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완전히 놀면서 쉬는 것이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오히려 삶이 더 빨리 지루해질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는 패시브 인컴(일 안 해도 들어오는 돈)이 우리의 월 지출보다 많아지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진정한 경제적 자유)입니다.


이렇게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 때 오히려 일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해야만 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40대 초반이 되는 2025년까지 철저한 절약, 배당 투자, 다른 현금흐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나와 아내는 인생에서 더 많은 자유와 선택권을 얻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꿈꿉니다.


_ 해외주식 투자자 'Bob' 블로그 글 중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역시 중요한 건, 목표를 정하고 또 그걸 꾸준히 실천해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