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손을… 신혼여행 후 더욱 과감해진 현빈♥손예진 스킨쉽 수위
현빈, 손예진이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세기의 커플’ 현빈, 손예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16일 동안의 신혼여행을 즐긴 뒤 귀국해 화제를 모았다.
현빈, 손예진은 기자들이 세워둔 포토라인에 따라 따로 떨어져 걸었지만 곧 공항 밖에서는 스킨십이 섞인 다정한 포즈를 취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출처 : 웨이보 |
출국 당시 수속조차 따로 밟았던 모습에 비해 신혼여행을 즐긴 뒤 다정한 모습을 보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 도착한 현빈, 손예진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이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국내외 팬들의 사진, 사인 요청에 당황함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현빈, 손예진이 브루클린네츠 대 보스턴 셀틱스의 2021-22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출처 : 웨이보 |
뿐만 아니라 뉴욕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나 커플 운동화를 신고 길을 걷는 모습,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바 있다.
둘만의 추억이 될 신혼여행이 생중계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신혼여행은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니냐”, “신혼여행이 생중계라니…안타깝다”, “이럴 땐 사생활 보호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연예인 아무나 못한다”등 반응이 쏟아졌다.
두 사람이 결혼식에 이어 신혼여행까지 마쳐 완벽한 부부가 되자, 손예진이 과거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출처 : VAST엔터테인먼트 |
당시 손예진은 “편하게 기댈 수 있고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항상 귀 기울여줬으면 좋겠고 그런 내 모습이 이상하더라도 귀여워 해줬으면 좋겠다. 말이 통하고 자기 일에 열심이었으면 좋겠고 삶의 가치관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들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을 왜 얘기하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을 못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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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하게 되자 팬들은 해당 인터뷰를 언급하며 “현빈이 위인급인가보다”라고 농담섞인 축하를 던졌다.
한편 현빈, 손예진은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달아 호흡을 맞추며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결국 열애를 인정,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