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지웠다더니…” 화보로 숨겨왔던 타투 공개한 여배우의 정체
출처: instagram@xeesoxee |
배우 한소희(27)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화보에 임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물에 여러 화보 촬영 컷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진한 메이크업에 넉넉한 핏의 청재킷과 청바지로 이른바 ‘청청 패션’을 선보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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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소화해낸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묶어두기에 충분했다.
특히 한소희는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냈는데 해당 화보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었다.
바로 한소희가 포즈를 취하면서 배에 위치한 나뭇잎 모양 타투를 과감하게 공개하는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는 한소희가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타투를 지웠다고 밝힌 발언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과거 한소희는 팔에 다양한 타투를 새겨 개성 있는 모습을 뽐낸 바 있다.
양팔에 위치했던 타투와 더불어 한소희가 담배를 피우는 사진이 공개되자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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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논란에 대해 한소희는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이 다르지 않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일을 하다 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 여기에 맞춰 살다 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일 뿐 과거라 표현하기도 웃기다. 불과 3~4년 전 일이다”라면서도 “오히려 이런 면을 여성 팬들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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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소희는 지난 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새로운 타투를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게시물에 “2022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독특한 모양의 타투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당당한 한소희만의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한소희가 하니까 타투도 힙해보이네”, “타투가 잘 어울리는 배우라니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