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과 따로 산다는 셋째 아들이 밝힌 이유가 충격적이다
임창정 셋째 아들만 전처와 살아
아이들을 위해 전처와 교류하는 서하얀
임창정 유전자 물려받은 셋째 아들
Instagram@whiteday_yan / Instagram@imchangjung3309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재혼 가정으로 오 형제를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임창정과 전처 사이의 아들인 셋째 아들만 현재 친모 집에서 따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Instagram@whiteday_yan |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과 오형제가 나같이 놀이공원에 놀러 간 모습을 담았다.
임창정이 부지런히 도시락을 싸고 있는 와중 셋째 준호만 없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첫째도 “호야 언제 오냐”고 물었으며 임창정은 “이제 올 때 됐다”라고 답한 것.
셋째가 초인종을 누르자 온 가족이 우르르 달려 나갔고 서하얀은 셋째에게 “잘 갔다왔냐”라며 “할머니랑 엄마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같이 출연 중인 패널들은 이 모습에 “어디 갔다 온 거냐”며 의아해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서하얀은 “셋째만 친엄마랑 같이 살고 있다. 대신 자주 집에 왕래한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임창정이 이혼하던 당시 셋째가 아직 어린 4살이라 엄마의 손길이 크게 필요해 따로 살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서하얀은 “제가 언젠가 호야한테 그런 말을 했었다. 호야는 언제 형들이랑 같이 살 거냐고 물어보니까, ‘나까지 오게 되면 엄마는 누가 지켜줘요 나중에 갈게요’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도 엄마인지라 마음이 울컥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호야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라고 하며 셋째 아들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따로 또 같이 지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셋째가 친엄마와 따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솔직히 말한 서하얀은 “자주 왕래를 한다”라고 말하며 “틈날 때마다 첫째, 둘째도 만나러 간다”라고 밝혔다.
서하얀은 준호의 외할머니이자 남편 임창정의 전처의 어머님과 직접 통화하는 모습으로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는 준호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픽업 문제가 있고 그러니까 외할머니와 종종 연락한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녀는 임창정의 전처와도 만난 적이 있다며 “아이를 데려다주다가 친엄마랑 마주친 적이 있었다. 서로 너무 놀랐는데 무슨 할 말이 필요하겠냐, 서로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Youtube@재민 |
한편 임창정은 셋째 아들인 임준호 군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재민TV’에 출연해 아빠와 쏙 닮은 유전자를 자랑했다.
해당 영상은 시청자들이 유튜브 재민과 영상통화로 자기 장기나 개인기를 자랑하는 모습이 라이브 되는 방송으로 임준호 군이 본인의 아빠를 임창정이라고 소개하며 이무진의 ‘신호등’을 불러 뛰어난 보컬 DNA를 물려받은 것을 증명했다.
이어 준호 군은 유튜브 재민의 요구에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 잔’을 짧게 부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