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줄 몰랐다” 커피 권유한 이광수에게 임산부 홍현희가 보인 반응
이광수 홍현희 대화 내용 깜짝
홍현희 임신 밝히기 전 표정
‘어쩌다사장2’ 이광수가 건넨 말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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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임신 소식을 듣기 전 본인도 모를 실수를 한 배우가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영업 4일 차 새 알바생으로 합류한 개그우먼 홍현희, 이은형의 모습이 공개돼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 등장하자마자 손님을 맞는 등 신고식을 치룬 홍현희, 이은형은 임주환이 대접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이광수의 커피 질문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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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커피를 마시겠냐”리고 물었고, 홍현희는 “괜찮다. 오렌지 주스는 없냐”라는 메뉴 주문으로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는 임신 중인 홍현희가 카페인이 들지 않은 음료를 주문하는 행동으로 보이나 촬영 당시인 1월 17일은 홍현희가 임신 사실을 밝히기 전으로 알려져 이광수의 당황스러움을 본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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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슨 부부는 지난 1월 28일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 4년 만에 찾아온 임신 소식을 전해 어마어마한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 제이슨 부부는 꾸준히 2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어,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에 대중들 역시 축하와 응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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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앞서 임신을 위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최대 몸무게가 70kg였는데 현재는 공복에 54kg을 유지한다”라고 밝혀 놀라운 성공 후기를 전한 바 있다.
과거 방송에서도 홍현희는 “결혼하고 나니 책임감이 생겼다. 2세를 갖고 싶고, 2세가 생기면 엄마가 되니 더 건강에 신경쓰게 된다”라고 밝혔다.
당시 나트륨 과다 섭취 식습관으로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들은 홍현희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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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후 홍현희는 “늘어난 체중 때문에 호흡이 안 됐다. 살이 쪄서 횡경막이 눌렸던 거다. ‘이러다 죽을 수 있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다”라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슨과 결혼한 홍현희는 넘치는 부부 예능감으로 예능계를 사로잡은 뒤 4년 만에 임신까지 알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