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찬성’ 혜리, 로제가 만나자마자 방문한 장소
혜리와 로제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와 함께 데이트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둘은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죠. 오늘은 브이로그 속 그녀들의 데이트 장소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혜리 로제 친해진 계기는
혜리와 로제는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을 계기로 친한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혜리는 ‘놀토’의 에이스이자 핵심 멤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죠.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블랙핑크 로제를 꼽았는데요. 그녀는 로제와 ‘놀토’ 출연을 계기로 굉장히 가까워져 둘도 없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혜리는 ‘제 유튜브에도 출연해주고 놀토에도 한번 더 나와주었는데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하기도 했죠. 둘은 일주일에 한 번씩 얼굴을 보고 그마저도 불가능하면 영상통화로 서로의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해 절친 케미를 보이기도 했죠. 둘은 함께 촬영을 위해 교복을 입고 손을 꼭 잡은채 친자매처럼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더치페이하는 찐친
혜리와 로제는 서로 만나면 더치페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는형님>에서 혜리는 서로 만날 때마다 번갈아가며 밥을 샀는다고 말했는데요. 로제가 할말이 있다고 말하더니 ‘언니 저는 언니를 이제 자주 만날 거 같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더치페이 해요’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혜리는 ‘니 마음은 알지만 나도 혜리다’, ‘내가 너 밥 사주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할게’라며 감동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혜리와 로제는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로제는 데뷔 첫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혜리가 커피차를 보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제가 첫 솔로라 좀 긴장도 하고 외로웠는데 커피차가 와 있더라. 언니가 진짜 언니처럼 챙겨주고 한번도 화낸다거나 날 불편하게 한 적이 없다”라며 혜리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죠.
로제도 혜리의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냈고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로제는 혼자 힘들어했을 때 혜리가 ‘참는 것보다 얘기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무슨 일이냐’ 물어봐주었고 펑펑 울면서 자신의 얘기를 다 하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힘들었을 당시 언니 덕분에 든든한 친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압구정, 리틀사이공
혜리는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혜리 Vlog | 전지적 로제 시점! 혤챙 데이트’ 제목의 브이로그를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8,171,387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상 속에서 둘은 만나자마자 함박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후 압구정에 위치한 쌀국수집 ‘리틀사이공’으로 향했습니다. 로제가 쌀국수를 먹고 싶다고 하여 이곳에 왔다고 전했죠.
둘은 음식이 나오기 전 2주만에 보는 거라며 아쉬워했는데요. 그래도 매일 카톡을 하고 있다고 말했죠. 혜리는 로제의 하와이 여행 일정을 봐주기도 하며 수다를 이어갔습니다. 둘은 쌀국수와 월남쌈, 볶음밥을 주문했는데요. ‘리틀사이공’은 1998년 처음 문을 연 곳으로 수많은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죠.
도산공원, 맘마미아
둘은 식사 후 로제가 찾은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도산공원에 위치한 ‘맘마미아’인데요. 이곳은 화려한 외관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입니다. 외관뿐 아니라 테라스 역시 마치 여행 온 듯한 분위기로 이루어졌는데요.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며 특히 아기자기한 귀여운 비주얼의 디저트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혜리와 로제는 카페 입구에 있는 거울을 통해 첫 투샷을 남겼는데요. 둘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디저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많은 팬들은 브이로그에 둘의 조합을 찬성한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귀여워…귀여워..귀여워’, ‘대화할 때 서로 배려하는 게 느껴진다’, ‘둘 다 너무 예쁜거 아님?’, ‘둘 다 너무 귀엽다’, ‘이게 뭐라고 아직도 종종 보러 오는 중’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