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설 터지고 결국 해체된 걸그룹 멤버 근황 공개되자 난리났다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비싼 보컬 레슨비로 화제
누리꾼 의견 반반 나뉘어
김채원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였던 김채원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에이프릴의 멤버 김채원이 그룹 해체 후 보컬 레슨을 하는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최근 이와 관련한 기사가 한 번 더 보도됐다. 너무 비싼 보컬 레슨 비용 때문이다. 김채원이 진행하는 일대일 보컬 레슨은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진다.
온라인 커뮤니티 |
A타입은 주 1회(1시간), 1개월 4회, 60만 원 / B타입은 주 2회(1시간), 1개월 8회, 100만 원 / C타입은 주 3회(1시간), 1개월 12회, 15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이는 약 1시간에 15만 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문 보컬 강사도 아닌데 이렇게 받는 게 맞느냐’, ‘취미반은 한 달에 4회 기준 30만 원 선인데 너무 비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채원 인스타그램 |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김채원 16살에 오디션 합격하고 에이프릴에 7년 동안 메인보컬로 활약한 멤버다. 저 정도 받는 건 당연한 것 같다.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과도 수석으로 입학한 인재다”라며 비싸다는 의견에 반박 주장을 내놓았다.
앞서, 김채원은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메인 보컬로 활약해왔으나, 지난 2021년 초 갑작스럽게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 집단 따돌림 논란이 생겨 활동이 잠정 중단됐다.
연합뉴스 |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멤버들의 이미지도 하락했다. 그렇게 약 1년의 세월을 보내던 에이프릴은 결국 2022년 1월 해체하게 된다.
현재 김채원은 유튜브 ‘Honey챈‘을 운영 중이다. 채널에는 각종 커버 곡들, 김채원의 일상 등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