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의 변화 있었나’ 한국 대표 청순 여배우, 이렇게 변신해 등장했다
청순 여배우 송혜교
하퍼스 바자 3월 호에서 파격적인 비주얼 선보여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주연으로 활약 예정
송혜교 인스타그램 |
우리나라 대표 청순 미녀 배우로 불리던 송혜교가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표지모델로 나온 하퍼스 바자 코리아 3월 호의 화보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BAZZAR |
사진 속의 송혜교는 우리가 알던 송혜교와 전혀 달랐다. 러블리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주로 해왔던 그녀가 퇴폐미가 묻어 나오는 스타일링으로 완벽 변신했기 때문이다.
하나의 블랙스완 같은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BAZZAR |
블랙 섀도우를 아무렇게나 칠해 완성시킨 스모키 메이크업, 이국적인 컬러렌즈는 묘한 카리스마를 선사했으며, 와일드한 스타일링은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촬영 중에 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담임 교사로 부임해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복수하는 처절한 복수극이다.
그녀는 극중 문동은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