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은 장동건, 정우성보다도 눈에 띈다는 이 분들의 정체
한눈에 봐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유독 직찍(직접 찍은 사진)에 강한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세상 긴 다리길이와 CG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아무리 잘생긴 연예인 옆에 있어도 가장 먼저 눈에 띈다는데요. 실물은 현시대 최고 미남이라고 불리는 장동건, 정우성보다 빛난다는 연예인들, 과연 누구일까요?
김우빈
첫 번째 주인공은 실제로 보면 그저 감탄사밖에 안 나온다는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입니다. 공식 프로필상 그의 신장이 187cm에 달하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그의 직찍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특히 가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던 시절, 가수들과 나란히 서면 머리통 하나는 더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모델 출신다운 끝이 없는 기럭지를 뽐내는 김우빈.
그는 자신의 팬미팅 현장에서 다리 길이를 직접 공개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김우빈의 다리 길이는 무려 130cm. 어지간한 초등학교 저학년생 신장과 맞먹는 길이입니다. 사진을 통해 그 어마어마한 다리길이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죠.
서장훈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서장훈은 최근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죠. 그 역시 ‘국보급 센터’다운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합니다. 그의 키는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었듯 207cm으로 알려져 있죠.
웬만한 성인 남성도 ‘키링’처럼 만들어버리는 서장훈과의 투 샷에서 살아남은 연예인은 별로 없습니다. 그에 옆에 서면 누구나 난쟁이가 되고 말죠. 심지어 그는 과거 방송에서 2m가 넘는 큰 키 때문에 군 면제까지 받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서장훈은 “1974년생 기준 키가 196cm가 넘으면 군 면제였다. 그래서 나는 군대에 간 적이 없어 군 지식이 없다”라며 투덜대며 상황극 연기를 주저했습니다. 한편 각종 예능에서 예능감을 뽐낸 서장훈은 탁월한 입담으로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죠.
남주혁
최근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주혁.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죠. 그가 187cm라는 어마어마한 장신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그는 20살에 ‘2014 S/S 송지오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농구 선수 출신인 그는 중학교 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모델의 꿈을 키웠다고 하죠. 순둥순둥한 얼굴에 큰 키, 대형견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사진 남주혁.
악동뮤지션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면서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비율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까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후 드라마 ‘후 아유-학교 2015’를 시작으로 ‘눈이 부시게’까지 훌륭한 배우로 성장 중입니다.
이종석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로코 장인’이라 불리는 이종석. 그는 출연작마다 상대 배우와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는데요. 최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도 비율 깡패 배우 이나영과 완벽 케미를 보여주었죠.
듬직하지만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정석인 그 역시 모델 출신인데요. 186cm의 큰 키에 완벽한 비율을 가진 이종석은 2005년 17세에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죠. 소년과 남자의 경계인 중성적인 마스크로 조명 받으며 톱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는데요.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빛나는 하얀 피부와 남다른 비율로 단숨에 스타로 발돋음한 이종석. 선택하는 작품마다 흥행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이종석은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