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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길거리 한복판에서 군고구마 팔고 있는 래퍼 치타, 알고 보니…

군고구마 수익금 기부하는 치타

아이티에 봉사하러 갔다가

남편 만난 선예

재능 기부하는 강승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연말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찾게 되나 봅니다. 올해도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팬들도 모르게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한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년째 계속해온

따뜻한 선행

래퍼 치타는 아주 특별한 선행을 2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바로 군고구마 장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인데요. 치타는 2019년부터 군고구마 수익금 기부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치타는 자신의 SNS에 고구마를 굽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개재하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치타의 팬 외에도 가수 송가인이 방문하는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져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실제로 치타는 꾸준히 기부와 봉사 등으로 선행을 실천해온 연예인으로 유명한데요. 전 애인이었던 남연우와는 연애 1주년 기념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 데이트를 하는 등 유기동물 봉사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군고구마 수익을 소외계층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아이돌로

돌아온 ‘엄마’의 선행

대한민국 현역 아이돌 중 거의 최연소로 유부녀가 된 전 원더걸스의 선예도 선행으로 유명한 연예인입니다. 2011년 지금의 남편인 제임스 박과 공개 연애를 발표하면서 아이티 지진 현장 복구 봉사활동 때 만나다고 밝혀 그런 선행이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김장 김치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돌>

<엄마는 아이돌>

한편 선예는 2013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가 2018년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하면서 다시금 복귀를 선언했는데요. 현재는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참가해 10년 만에 다시금 아이돌로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게다가 선예는 첫 화에 등장하자마자 보컬, 댄스 분야에서 모두 ‘상’ 평가를 받아 변함없는 출중한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꿀 보이스 재능을

살린 재능 기부

자신의 재능을 살린 특별한 봉사로 선행을 실천한 연예인도 있습니다. 바로 아이돌 그룹 위너의 강승윤입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 2>로 이미 가요계 대표 ‘꿀 보이스’의 소유자답게 자신의 목소리를 기부한 것입니다. 강승윤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재능 기부 활동에 참여했는데요.
국립해양박물관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은 시각장애인들도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베리어프리 서비스인데요. 한편 강승윤은 재능 기부 이외에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와 봉사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을 실천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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