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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과 식습관 반대"…'해투4' 전현무, 충격적 진단→다이어트 시작

방송인 전현무가 충격적인 비만 전문의의 진단과 깨알 여자친구 언급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데일리

‘해피투게더4’(사진=KBS)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무튼 한달’ 프로젝트에 시작했다. 전현무는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빨리 먹는 식습관, 자극적인 식단 등을 꼽았다. 또한 “맨날 먹는 것만 먹는다”며 “단조로운 식사를 반복하니 건강이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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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사진=KBS)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케이블 방송에 저의 3~4년전 모습이 나오는데 토할 뻔했다”며 “너무 내 모습이 싫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문느 “시청자들에게 미안할 정도의 비주얼이다”며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잘생기진 않아도 보기 싫진 않아야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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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사진=KBS)

비만 전문의는 전현무에 대해 “곧 죽을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40대 돌연사의 원인은 심혈관 질환 이런 거다”며 식습관을 걱정했다.


이어 “만약 전현무 씨가 쓰러지고 응급실에 실려와서 죽어도 의사로서 보면 ‘이상하지 않구나’다”며 언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놔 충격을 안겼다.


전문의는 전현무에게 ‘2030 식사법’을 제안했다. 20분 동안 식사시간을 잡고 30번씩 씹는 것이다. 전문의는 “호율적이게 살려고 하게 있는것 같다”며 그럼에도 천천히 식사를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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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사진=KBS)

홍현희는 전현문에게 “여자친구가 있지 않느냐”며 “여자친구는 불편해하지 않나”고 물었다. 전현무는 여자친구인 이혜성 아나운서와 식사에 대해 “늘 제가 기다린다”며 “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먹는다. 오물오물”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전현무에게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연습을 하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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