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유럽여행지 추천: 오스트리아(Austria)
오늘은 여자 혼자 유럽여행지 추천으로 오스트리아를 소개합니다.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경관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여자 혼자 유럽 여행지, 오스트리아를 만나보세요!
오스트리아 기본 정보
by Dennis Jarvis 출처: Flickr |
오스트리아의 정식 명칭은 오스트리아 공화국 (Republic of Austria)입니다. 북쪽으로는 독일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서쪽으로는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 접해 있습니다. 언어는 독일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도는 빈입니다. 오스트리아도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수도인 빈 뿐만 아니라 외곽 도시도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어 여행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by mozzercork 출처: Flickr |
오스트리아는 수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했고, 유구한 역사에 걸맞은 찬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유럽 주요 도시와 철도로 연결이 잘 되어 있어 이동을 하기도 수월합니다.
by Dariusz Sieczkowski 출처: Flickr |
오스트리아를 여행하실 때는 철도청 사이트에서 오스트리아 철도(OBB)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데요. 6개월 전 티켓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비용도 줄일 수 있고 미리 티켓 예약을 통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티켓이 매진될 수도 있으니 여행 전 예약은 필수겠죠?
by Dennis Jarvis 출처: Flickr |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4월에서 10월입니다. 날씨도 온화하고 강수량도 많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데요. 다만 일교차가 날 수 있어 따뜻한 옷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y joenevill 출처: Flickr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여행지에서는 많이 있지만 오스트리아도 소매치기의 위험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는데요. 보통 2~3명의 사람들이 길을 묻거나 주변을 혼란스럽게 만든 후 소매치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관광지나 혼잡한 곳에서는 가방을 더욱 잘 챙기고요. 모르는 사람이 친절하게 다가오거나 갑자기 길을 묻을 때는 자연스럽게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차에서도 자리를 물으면서 여권이나 지갑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어 이때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카드와 현금, 여권 등은 한 곳에 보관하지 말고 나누어 보관하세요.
오스트리아 추천 여행지
1. 빈 (Wien, Vienna)
by Simon Matzinger 출처: Fli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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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중부 유럽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을 이루는 곳입니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의 수도답게 베토벤이 생애의 대부분을 이곳 빈에서 보냈으며, 가곡의 왕 슈베르트가 태어난 곳입니다. 감미로운 빈의 왈츠가 작곡된 곳이 바로 이곳 빈입니다.
by Kiefer. 출처: Flickr |
시내에는 빈의 전성기를 볼 수 있는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슈테판 성당(Stephansdom)과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입니다.
by LWYang CC BY 2.0 출처: Flickr |
빈에서는 전통 있는 커피하우스에서 커피 한 잔의 시간을 꼭 가지세요.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Einspaenner) 마실 때마다 크림이 섞여 다른 맛을 낸답니다.
2. 잘츠부르크 (Salzburg)
by narval atmaia 출처: Flickr |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모차르트의 도시라고 불리는 잘츠부르크는 고풍스러운 예술과 낭만이 교차하는 곳, 잘츠부르크! 골목마다 모차르트의 아리아를 들을 수 있으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잘자흐 강을 사이에 두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는데요. 구시가 전역에는 모차르트를 상징하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데요. 모차르트 광장과 동상, 박물관은 물론 잘츠부르크의 명물 모차르트 초콜릿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by Marco Sacchi 출처: Flickr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미라벨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크풍의 미라벨 정원에는 정렬이 잘 된 화단에 꽃들이 만발해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귓가에 음악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 좋은 곳입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가 즐겼다는 300년 전통의 카페도 꼭 방문해 보세요!
3. 할슈타트 (Hallstatt)
by Jiuguang Wang 출처: Flickr |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록된 할슈타트는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할슈타트는 호수의 이름인데, 이 호수마을은 여행자들에게 가슴속에 오래 남을 인상적인 곳으로 기억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소금광산이었던 이곳은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여 귀한 소금 산지였던 덕분에 풍요로운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by Reisender1701 출처: Flickr |
고즈넉한 분위기의 이 마을 한가운데 중앙 광장이 있고, 꽃으로 창을 단장한 집들과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할슈타트는 다른 유럽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박하면서도 행복감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환경에서 편안함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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