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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사이에도 왕따가 있어?"...강형욱이 밝힌 왕따 자주 당하는 견종(+이유)

"강아지들 사이에도 왕따가 있어?"...강형욱이 밝힌 왕따 자주 당하는 견종(+이유)

KBS2 '개는 훌륭하다' / 온라인 커뮤니티

KBS2 '개는 훌륭하다' / 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9월 5일경에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채널에 '생긴 거 때문이 맞음-견종백과 프렌치 불독편'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떠한 내용 때문에 많은 논란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영상에는 강형욱이 프렌치 불독의 성격, 신체적 특성 등 다양한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진짜 불독들이 왕따를 많이 당한다"라고 밝히며 "그건 생긴 거 때문이어서.."라고 말을 흐렸습니다.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이어 "강아지도 생김새로 차별을 한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프렌치 불독 애들끼리 모여있는 것이 제일 좋다. 프렌치 불독 모임을 추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회성을 지닌 채 교류활동을 하는데요. 강아지도 견종, 개체마다 사회적 교류활동에 능숙한 아이들이 있는 반면 서툰 아이들도 있습니다.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프렌치 불독같이 단두종인 아이들은 외형과 타고난 익살스러운 성격 때문에 다른 친구들로부터 오해를 사곤 합니다. 


강아지들끼리 친해지기 위해선 우호적인 시그널의 교환이 필요한데요. 서로 카밍시그널을 보임으로써 적의가 없음을 어필하고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서서히 거리를 좁히다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두종 같은 신체적인 문제를 가진 강아지들은 카밍시그널과 우호적인 몸동작을 보이는 데에 한계가 생겨 따돌림을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들 사이에서도 왕따가 있는 줄 몰랐다", "어쩐지 애견놀이터 가면 아무도 안 놀아 주더라", "귀여운데 왜 그러는 거야"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정윤 EDITOR whwjddbs95@animalt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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