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도 인정해야 할 "맛집 찾는 나만의 5가지 방법"

출처 : SBS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면 의외로 준비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여행할 곳의 맛집을 찾는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행할 곳이 난생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고 게다가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면 쉽게 맛집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보통 의지하는 것이 인터넷입니다.

하지만 맛집을 인터넷으로 찾는 것은 거의 대부분 믿지 못할 때가 많다는 사실, 아시죠?.

출처 : 동아일보

이렇게 여행하면서 맛집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도 말씀을 해주시고 본인이 터득한 노하우도 공유해주셨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녔다면 스스로 터득한 맛집 찾는 노하우가 다들 있으십니다.

만약에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도 이 글을 보신다면 분명히 맛집 찾는 방법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아시고 인정해주실겁니다.

어떤 내용인지 같이 보시죠.

백종원 대표와 비슷한 내용인데 맛집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실 때는 블로그를 검색하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블로그 맛집은 그럴 듯하게 잘 포장한 빈 껍데기가 많이 있습니다. 잘 찍은 사진과 거짓된 맛의 평가로 인해 실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맛집을 블로그로 검색하시지 마시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세요.

커뮤니티 사이트는 사용자의 후기가 많고 댓글 알바가 없어서 믿을만 합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집을 가보시면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 않습니다.

수년 간의 노력 끝에 특화된 것을 개발해서 팔기 때문에 메뉴가 많아봐야 3가지 입니다.

"소문난 잔치 집에 먹을 거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메뉴가 많은 곳은 대부분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집을 찾는다면 메뉴를 1~3가지만 하는 곳을 찾아 가보세요. 분명 실망 하지 않으십니다.

시나 군의 모범 음식점이 좋다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모범 음식점이 선정되는 기준이 쉽지 않고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토산품 또는 재료로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운영을 하는 곳이기에 맛이 괜찮습니다.

여행을 하는 곳에 위의 마크가 보였다면 꼭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지역에서 오래 사신 분들이 맛집을 제일 많이 알고 계시겠죠?

그런데 연세가 좀 있는 분들에게 추천 받으신 곳의 음식점을 가보시면 호불호가 분명히 갈라집니다.

왜냐면 나이가 드시면서 미각이 퇴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을 좀 쎄게 해서 드시거든요.

나이 드신 분들에게 추천 받으신 음식점에 가보시면 같은 연령대가 많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맛집을 찾으려면 불변의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택시 운전기사님들에게 추천 받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방송에도 많이 나온 내용이고 실제로 맛집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내용을 이용해서 음식점과 택시 운전사에 계약을 맺은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손님 한 명당 얼마 씩!" 이런 식으로 해서 손님을 끌어오는 것이죠.

택시 운전기사 분들에게 맛집을 추천 받으려면 최소 3명 정도에게 물어보세요. 만약 똑같은 곳을 추천했다면 그곳이 맛집이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덧붙이는 내용

만약에 좀 특별한 맛의 경험을 하고 싶다면 체인점에서 드시지 마세요.

체인점은 평균적인 맛을 보장해 주지만 어느 지역에 가서 먹어도 똑같은 맛이니 굳이 여행 하는 곳까지 가서 먹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주도를 여행하고 있다면 검색에 이어 전화 통화를 꼭 하세요. 일주일에 띄엄띄엄 3~4일만 여는 카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