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임박?' 제롬♥베니타 현커답게 자녀계획 Yes!
'현커 자랑' 제롬 베니타, 알콩달콩 둘만의 럽스타
제롬 집안 전처 배윤정 돌싱글즈 출처-‘돌싱글즈4’ |
‘돌싱글즈4’가 탄생시킨 제롬-베니타, 지미-희진은 최종 선택 후 동거에 이어 현재 커플임을 인증한 가운데, 그중에 가장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던 제롬과 베니타가 촬영이 끝나고 난 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돌싱글즈4' 출연 결정→세상에서 잘한일!
제롬 직업 베니타 현커 출처-‘돌싱글즈4’ |
제롬은 23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한 거, 저랑 베니타가 '현 커(현실커플)'인지, 그 답변은 네! 아직도 알콩달콩 하게 만나고 있다.
'제니타' 계속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 제가 그렇게 사랑받을지 몰랐다. 베니타는 당연히 받을지 알았고. 우리의 사랑, 저희 거나 베니타네 인스타에서 쭉 확인해 달라”라는 글을 남겼다.
베니타 또한 같은 날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통해 감사와 행복으로 충만했던 시간들은 저의 건조하고 무료했던 삶에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심어줬다. 9명의 소중한 동생들과 멋진 오빠들이 생겼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서 "가뭄이었던 제 삶에 단비 같은 한 사람을 만나 더 많이 웃으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들 중 결혼, 이혼 다음으로 '돌싱글즈4' 출연 결정한 일이 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제롬 차 엑스라지 출처-‘돌싱글즈4’ |
특히 ‘돌싱글즈4’에 함께 출연한 소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롬, 베니타, 듀이와 식사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소라는 자신 앞에 앉은 베니타와 제롬에게 “현 커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베니타는 대답 없이 먹고 있던 튀김을 제롬에게 내밀었고 제롬 역시 망설임 없이 입으로 나눠먹으며 현재 커플임을 자랑했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면서 재혼하면 결혼식 할것인지, 자녀 계획은 어떤지에 대한 언급도 간접적으로 이야기했다. 제롬이 돌싱글즈4에 출연해 설렘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자녀 유무와 직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롬 베니타 현커 출처-‘돌싱글즈4’ |
지난 3일 방송에서 제롬은 과거 연예계 활동 사실부터 전처가 배윤정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제롬은 "나는 솔직히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이것 때문에 나올까 말까 했다"라며 "나를 며칠 동안 지내면서 봤던 그 사람으로 봐달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의 동안 외모와 상반되게 "나는 뱀띠다. 77년생, 46살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것도 걱정했다. 날 알아보면 어떡할까. 내 또래가 있었으면. 난 유명하진 않았다. 근데 10년 동안 한국에서 연예계 쪽 일을 했고 VJ, MC, 가수 음반도 몇 번 냈고 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제롬은 "연예계 생활 안 하고 더 늙기 전에 미국 가서 밑바닥부터 시작하자"라며 2008년 LA로 돌아와 식당 매니저 일을 하다가 마흔 살에 공부를 시작해 어렵게 자격증을 따 은행원이 됐다고 덧붙였다.
제롬 전처 배윤정 출처-온라인커뮤니티 |
유명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출신 제롬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10일 배윤정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 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배윤정과 제롬은 2014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연애담과 결혼생활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해 8월에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 앤 핫칙스의 공동 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EXID, 카라, 티아라 등과 호흡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신인 걸그룹 씨앗(SEEART)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제롬은 과거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으며, 음악 채널 VJ로도 얼굴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