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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 강경준, '엑스트라' 子 배우 꿈 빛바래게 만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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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의 아들이 드라마 엑스트라 참여 당시 촬영했던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강경준은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린 뒤 침묵을 이어가며 '배우가 꿈'이라는 아들의 첫 연기 도전의 의미를 무색케 만들었다.


강경준과 장신영의 큰 아들 정안 군은 21일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0회에 엑스트라로 깜짝 등장했다.


관청으로 걸어가는 신하 역할을 맡은 정안 군은 강민첨(이철민 분)과 김은부(조승연)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 뒷편에 흐릿한 모습으로 짧게 등장했다.


앞서 강경준의 큰 아들이 '고려거란전쟁' 엑스트라로 참여한 사실은 지난 달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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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강경준은 정안 군과 함께 '고려거란전쟁' 세트장을 찾았고, 17세인 정안 군은 아빠 강경준, 엄마 장신영을 따라 자신도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고려거란전쟁' 세트장을 찾아 최수종에게 조언을 받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정안 군은 현장에서 PD에게 즉석으로 엑스트라 출연을 제안 받았고, 수염 등 순식간에 사극 분장을 하며 연기 도전에 나서게 됐다.


특히 정안 군은 촬영 한 번만에 'OK' 사인을 받으며 강경준을 미소짓게 만들었고, 강경준도 "보란 듯이 잘 해냈다"며 아들을 칭찬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강경준이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생겼다.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큰 아들은 장신영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지만, 강경준의 호적에 올라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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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논란이 생기며 파장이 커졌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도 '고려거란전쟁' 세트장 방문 방송분 이후의 촬영분은 없다며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 강경준 큰 아들이 출연한 '고려거란전쟁' 단역 분량도 최소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장면이 언제쯤 전파를 탈 지 궁금증을 모아온 가운데, 21일 공개된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경준의 큰 아들 모습이 전파를 탔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흐릿한 모습으로 등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논란 후 강경준이 해당 의혹에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으며 긴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강경준의 논란으로 연기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내비쳤던 큰 아들의 노력도 빛이 바래게 됐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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