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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안 타고 다니는 사람이 어딨다고" 김학래 부인에게 선물 받은 2억대 슈퍼카 공개

환갑 선물에 이어 칠순 선물으로 또 슈퍼카 선물 받았다...

출처 :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 캡쳐

출처 :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 캡쳐

코미디언 김학래가 부인에게 선물 받은 슈퍼카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한 번 더 체크 타임'에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학래의 출연에 윤형빈은 "부러운 게, 임미숙 선배님이 (김학래에게) 환갑 선물로 슈퍼카를 선물했는데, (68세인) 얼마 전 칠순 선물로 또 슈퍼카를 사주셨다더라"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출처 :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 캡쳐

출처 :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 캡쳐

그러자 김학래는 "저 정도 안 타고 다니는 사람이 어딨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차가 제 꿈의 차였다" 드림카 선물 받은 비법은?

출처 :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 캡쳐

출처 :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 캡쳐

이어 김학래는 "70세가 가까워져 오면서 '차를 두 번 바꾸면 내 인생이 끝나네'라고 말하며 측은함을 자아낸 게 비법이라고 밝혔다. "(나를) 슬프게 바라보게 했다"고 슈퍼카를 선물 받은 비결을 밝혀 슈퍼카에 대한 비하인드까지 공개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사고를 많이 쳤다고 하지만 이제는 죄를 뉘우치고 임미숙 선배님의 종으로 사신다고 하는데 심지어 죽는시늉까지 한 적이 있다고 한다"는 윤형빈 말에는 "아내가 장난을 잘 친다. 제 목을 긁으면 '개소리구나' 하면서 '멍멍' 한다. 그 정도는 맞출 수 있다. 노예처럼 생활하는 거다"라고 유쾌한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도 밝혔다.


김학래는 이날 슈퍼카를 타고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칠순 기념으로 임미숙 씨가 미리 사준 거다. 이 차가 제 꿈의 차였다"며 드림카를 타고 헬스장으로 향해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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