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푸드]by 이슈톡

하루에 3만 7000개씩 팔린다는 품절 대란인 1200원짜리 빵

외모는 평범하지만 맛은 평범하지 않다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ว˙∇˙)ง 출시 전부터 GS가 홍보에 열을 쏟던 빵인데요. 소금버터브레드는 GS의 빵 브랜드인 ‘브레디크’에서 1000만 개 판매 기념으로 출시한 시그니처 제품이라고 해요~! 후기도 좋고 브레이브걸스가 함께해서 품절 대란이 이어졌어요. 점포당 최대 5개로 한정되어 있다고 하니 보는 순간 바로 get 하시길~( •͈ᴗ-)ᓂ-ෆ


밥심은 물량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가서 다행히 재고가 여유롭게 있었어요(•͈౿•͈) 브레이브걸스가 개발에 참여해서 브레디크인가 했는데 아니었네요ㅋㅋㅋ 빵(Bread)+부티크(Boutique)+유니크(Unique)의 합성어래요! 귀하게 모신 소금버터브레드 한번 먹어 볼까요~~?


제품 정보

이 크기에 이 가격 실화? 1000만 개 판매 기념으로 10월에만 반값(1000원)에 판매한대요!ᖗ( ᐛ )ᖘ 천 원권 한 장으로 간식을 살 수 있는 날이 다시 오다니…ㅎㅎ 10월이 가기 전에 얼른 맛보는 걸 추천드려요.


그런데 소금 표기가 상당히 많네요. 누가 보면 소금 파는 건 줄ㅋㅋㅋ…⚆_⚆ 총 80g에 326kcal로 밥 한 공기 칼로리랑 비슷해요. 버터는 21.26%로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윗부분은 이렇게 그러데이션이 특징인데, 빵마다 범위가 조금씩 달라요! 맛에 큰 부분을 차지하진 않아요ㅎㅎ


천 원권 한 장에 한손 가득 들어오는 크기 실화..? 지름은 11cm, 두께는 공기층 빼면 4cm에요. 윗면의 고운 그러데이션도 식욕을 돋우네요(୨୧ •͈ᴗ•͈)


아래 포장지를 제거하고 뒤집으니 드러나는 뽀얀 속 살ㅎㅎ 밑면에는 버터 특유의 노란색이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버터 향이 솔솔 나는 게 아래쪽은 세게 구워지지 않아서 버터가 남아 있나 봐요. 살짝 그을려진 갈색 부분도 버터의 풍미를 살려줘요.( ˘༥˘ )


빵의 핵심은 텐션감인 거 아시죠? 🙂 누르니까 바로 돌아오는 이 폭신함(๑>ᴗ<๑)♡ 1000만 구매자를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텐션이네요ㅎㅎ


겉은 얇게 구워진 갈색 막으로 싸여있어요. 반으로 갈라보니 크림 같은 게 들어있진 않아요. 그런데 버터를 넣어두었던 건지 질감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아래에서 디테일 샷을 볼 수 있어요!


다른 후기들 보니까 겉이 바삭하다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색깔이 다르다고 맛이 차이 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제 손 번들거리는 거 보이시나요? 버터가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 빵을 만지면 버터가 묻더라고요ㅋㅋㅋ 여러분은 비닐 버리지 말고 싸서 드시길!


속을 더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질감이 다른게 확연히 보이시죠? 속은 버터가 코팅된 듯 매끈해요. 빵은 씹을수록 촉촉해지는 게 우유 없이도 먹을 수 있었어요(๑ᵔ⤙ᵔ๑) 소금은 마지막에 살짝 존재감을 드러내며 감칠맛을 주네요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10월 동안 있음 / ★★★개


1000만 구매자를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한 게 보여요. 편의점이 아닌 유명 베이커리 빵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다만 광고에서 강조하던 암염이 메인일 줄 알았는데, 소금이 특히 맛이 다르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씹는 부분마다 짭조롬한 맛도 조금씩 달랐거든요ㅠ 그래도 1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10월 동안은 계속 손이 갈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버터와 소금의 단짠단짠한 맛이 포인트에요. 느끼해질 때쯤 소금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요. 한 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ㅎㅎ 우유와도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 상큼한 음료나 탄산과의 조합을 추천해요! 상쾌함이 짠맛과 버터를 더 잘 느끼게 해줘요. 저는 원가에도 자주 구매할 것 같아요 🙂


2021.10.20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실시간
BEST
singleliving
채널명
이슈톡
소개글
국내 큐레이션 연예포털 서비스로써 뉴미디어 이슈부터 국내외 사건사고를 빠르게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