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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굴곡진 인생史 영화화 결정 “직접 출연 예정”

세계일보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에 직접 출연하며 배우에 도전한다.


15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 시절,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년과 청소년, 청년 시절은 아역배우가 연기를 하고 독일 유학 뒷이야기부터는 김호중이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0월 초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은 올해 싱글 ‘너나 나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표했으며 이후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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