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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벅 김병수, 사기혐의로 고소당해…"원금·배당금까지 준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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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맨발의 청춘'이라는 곡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 그룹 벅으로 인기리에 활동한 가수 김병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김병수가 2011년 온라인 동호회로 알게 된 지인 A씨에게 2012년 삼자 배정 주식에 총 1억 원을 투자받고 매월 200만원 씩 배당금을 주겠다고 약속을 해놓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편취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접수됐다.


고소장에서 A씨는 김병수가 자신을 유명 기획자라고 속여 접근했으며, 이후 1억원을 투자하면 매월 200만원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해서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보냈지만 투자한 해 이듬해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원금과 배당금 총 1억 700만원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병수에게 투자증빙자료와 배당금 내역서를 보여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끝내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그 후 원금 상환 등을 요구할 때마다 김병수는 자신이 해외 유명 팝스타 내한 및 한류스타 공연을 맡았다거나 비트코인 사업 계획서 등을 보여주며 수익금이 나면 준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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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A씨는 "3개월 전부터는 아예 연락도 피하고 있다. 오히려 폐업 직전의 회사에 추가 투자를 종용하는 등 6년 동안 피를 말리며 사람을 기만했다. 더 이상 인내와 선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고소를 하게 됐다."며 고소를 한 이유를 밝혔다.


김병수는 1995년 듀오 벅으로 데뷔해 1999년까지 활동했다. 2016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병수는 근황에 대해서 "음반 작업을 하다가 공연 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 콘텐츠 비즈니스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사업가로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김병수는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피소된 사실을 보도를 보고 접했다. 수년 전에 돈을 빌린 건 사실이지만, 원금과 배당금 문제를 떠나서 이후 6~7000만원을 상환했다."면서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 서로 마음이 상하지 않게 잘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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