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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이수영 회장, 서울대 법대 동기 남편 김창홍 잔소리에 "내 돈인데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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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 이수영, 김홍창 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카이스트에 766억원을 기부한 광원산업의 회장이자, 카이스트 발전재단 이사장인 이수영 회장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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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영 회장은 남편 김창홍 변호사와 아침 산책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우리는 서울대 법대 동기"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의 첫 사랑이 나 였다고 한다"며 "내가 대학 시절에 38kg 청순 가련형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두 사람이 손을 꼭 잡고 산책하는 모습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이수영 회장은 "처음 결혼 했을 때 남편이 나를 길들이려고 노력했다"며 "하지만 내가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다. 내가 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하면 반격을 못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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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이수영 회장은 홈쇼핑 홀릭에 빠져 "홈쇼핑에서 미남이 나오면 하나 사려고"라고 이야기했고, 김창홍 변호사는 "나보다 더 잘생긴 사람이 나온단 말이야?"라며 "옷 좀 그만 사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이수영 회장은 "내 돈으로 내가 사겠다는데 난리야"라며 걸크러쉬 모습을 보였다.


​[OSEN=최정은 기자] ​cje@osen.co.kr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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