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16기 옥순과 광수의 심상치 않은 댓글

네티즌 반응 뜨거워져

나는솔로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 광수 인스타그램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 16기 출연자였던 광수와 옥순 사이의 의미심장해 보이는 특별한 관계가 최근 이목을 끌었다.

광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16기 종영을 기념하여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방송 스태프와 멤버들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광수와 함께 출연한 멤버들과의 훈훈한 순간들이 포착됐다.

이 게시물에는 다양한 멤버들로부터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사진=나는솔로16기 광수 인스타그램

그 중에서도 광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커플이 되지 못한 옥순과의 대화가 눈에 띈다. 옥순은 "광수오빠 너무 고생많았어요^^ 앞으로 하는 일 모두 번창하길 바라며 늘 행운과 기쁨이 오빠곁에 함께하길 기원할게 정말 수고많았어요 행복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송했다.

이에 광수는 "솔로 나라에서 유일하게 나를 알아봐 준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두 사람의 따뜻한 감정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광수의 답글에 옥순은 또 다시 "힝 ㅠㅠ 저말이 뭐라고 또 눈물이 나네요 울지말라면서 매일 내마음을 울리는 1등공신 광수오빠"라며 댓글을 남겼는데 광수가 "앞으론 웃게 해줄게요~"라며 이미 현커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고 있다.

나는솔로16기 광수 인스타그램

이런 광수와 옥순의 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이들이 "옥순과 광수는 이미 현커인거 같은데...?", "옥순도 그렇고 광수도 그렇고 속마음은 이미 같은듯", "빨리 사실대로 공개해주세요!" 등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돌싱 특집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서 매칭이 이뤄진 화제의 두 커플, 영식-현숙과 영철-정숙은 모두 현재는 결별한 상태로 알려졌다.

박다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