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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강재준, 17㎏ 감량 어디가고 요요 "이은형 매일 장어 먹여"

뉴스1

jtbc 캡처© 뉴스1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 때문에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12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오랜만에 출연했다.


강재준은 이날 체중 감량이 무색하게 '요요 현상'이 보이는 몸매로 등장했다. 강재준은 "17kg 뺐는데 살짝 돌아왔다"고 했지만, 다른 '1호가' 식구들은 "그 전보다 더 찐 것 같다"고 했다.


강재준의 요요에는 이은형의 책임이 크다고. 강재준은 "은형이한테 음란마귀가 들어오지 않았나. 장어를 매일 먹인다. 아침 점심 저녁 장어를 매일 먹어서 이렇다"라고 했다.


이에 김지혜는 "장어 먹인다고 '예약'이 성사가 되냐"고 궁금해 했다. 이은형은 "우리 호텔 폐업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없던 사이 '1호가'에 왔던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장어를 왜 먹냐"면서 은근한 자랑을 했다. 강재준은 "두 분은 이 프로그램 취지와 안 맞는데 계속 앉아있더라"면서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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