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차박의 계절, KGM '토레스 EVX'로 이렇게 준비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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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티(KGM)의 전기 중형 SUV '토레스 EVX'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토레스 EVX는 839리터로 동급 SUV 중 가장 넓은 적재 공간과 일반 전원을 외부로 활용할 수 있는 실외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 차박을 비롯한 레저활동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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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GM은 현대차의 통합 온라인 커머스몰 '현대숍'과 같이 차량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순정용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 레저 및 캠핑 관련 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차박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텐트의 경우, 순정용품 쇼핑몰에서 구매 시 루프탑 형태가 아닌 테일게이트 부분에 설치하고 접어서 보관하는 방식의 제품(41만8,000원)으로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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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차체에 거는 스트링이 텐트를 일정한 장력으로 잡아당겨 튼튼하게 설치된다. 또한, 상단과 측면에 상부 브릿지폴과 연결된 레인 스크린 시스템과 자연스럽게 빗물이 흘러내릴 수 있는 디자인 설계로 우천 시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전면 출입문에는 고품질 모기장이 설치돼 있으며, 차체와 맞닿는 부분에도 에어커튼이 있어 틈 사이로 냉기나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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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길이 1,850mm, 폭 1,340mm, 두께 120mm 크기의 전용 에어매트(11만110원)와 암막 커튼과 동시에 방충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커튼(11만원)을 통해 안락한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루프 플랫 캐리어(80만원)과 이를 보다 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루프 클라이밍 핸들(30만원), 아웃도어 워터탱크와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서 구성의 레저 패키지(28만원) 등 차박에 최적화된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임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