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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결혼한 딸보다 더 눈에 밟힌다 밝힌 정체, 누구냐면요…

이경규 딸 시집보낸 소감


“데려간 강아지가 눈에 밟혀”


인스타그램 @ulumma2012 / MBC ‘호적메이트’
MBC ‘호적메이트’

MBC ‘호적메이트’


19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이순애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동생 순애 씨의 집에 간 이경규는 딸들이 과일을 사러 간다며 자리를 비우자 숨 막히게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경규는 순애 씨한테 “어디에 사냐”고 묻는 등 여동생에게 무관심한 모습으로 MC와 패널들의 빈축을 샀다.


MBC ‘호적메이트’

MBC ‘호적메이트’


이경규는 “딸 시집가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순애 씨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시원섭섭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는 아직 모르겠다. 내가 좋아했던 개(룽지)가 있었는데 그 개를 데려갔다. 자꾸 눈에 밟힌다“고 투덜대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호적메이트’

MBC ‘호적메이트’


지난 3월 방영분에서도 이경규는 딸 예림 양의 신혼집이 있는 창원을 방문하였으나 오랜만에 만난 딸보다 강아지에게 집중해 예림 양의 질투를 샀었다.


허전하지 않냐는 사위의 질문에도 “(결혼 전에도) 있으나 마나 비슷했어”하면서도 “침대와 짐 빼고 나니 빈자리가 느껴진다”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MBC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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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규와 순애 씨는 어린 시절 키우던 셰퍼드도 이야기했다.


순애 씨는 “셰퍼드가 없어져서 오빠가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이경규의 강아지 사랑이 어릴 적부터 이어진 것을 인증했다.


당시 셰퍼드 품종이 국내에 잘 없던 것도 회상하며 “아버지도 개를 좋아했나 보다”라고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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