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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by 매일경제

강남 페디큐어 프러포즈, 이상화 “‘내가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

강남이 이상화에게 페디큐어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 이상화 예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휴지 여섯 통 준비해달라”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페디큐어 프러포즈에 나섰다. 평소 네일 아트를 즐겨 하는 이상화를 위한 맞춤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 강남은 이상화의 발톱에 차분히 매니큐어를 발라 나가기 시작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상화는 이날도 역시 “귀여워”를 연발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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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이상화에게 페디큐어 프러포즈를 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남은 이상화 모르게 그녀의 발톱에 ‘marry me’라는 문구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 달리 강남은 글씨를 몇 번씩 고쳐 쓰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신의 발톱을 확인한 이상화는 어설프지만 강남의 진심과 정성을 담은 프러포즈에 감동한 듯했고, “Yes”라며 흔쾌히 답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25년 동안 계속 스케이트 신발을 신어서 발을 못 꾸미고 동상도 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발에 페디큐어를 해주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했다. 예쁘게 해주고 싶다”라며 페디큐어로 프러포즈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페디큐어 프러포즈에 이어 강남은 준비한 편지와 어머니가 주신 반지를 건네며 이상화의 눈물을 기대했다. 이상화는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기대와 달리 다소 건조하게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는 것이 끝이었다.


이후 이상화는 “사실 울컥해서 울고 싶었는데 ‘울면 안 돼. 카메라가 보고 있어’라고 생각해 울진 않았다. 그렇지만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는 오빠가 편지를 썼다 지웠다 한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오빠의 진심 어린 모습을 보니 ‘내가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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