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과정 중 하나는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담은 기념품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아닐까요? 한국에 있는 친구, 가족들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손수 골라보는 기념품, KKday에서 우리가 그리워한 여행의 순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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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쇼핑리스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기념품들만 모아서 만들었어요. 우리가 그리워한 대만이 가득 들어있는 기념품 세트, 에디터 S의 언박싱을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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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타이베이시정부 관광국과 함께합니다.

타이베이 기념품 패키지를 받아본 첫 인상, 바로 외관의 KKday X KKgift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기프트라는 단어가 가져다주는 설렘을 아는 분들이라면 택배를 받자마자 기분좋은 미소가 떠오를 거예요. 묵직한 택배상자를 연 후에는 빈틈없이 가득 찬 내용물이 또 한 번 눈에 들어왔어요. 타이베이에서 한국까지 온 기념품들의 모습에 어서 하나하나 열어보고 싶더라구요.

식도락 여행의 대명사 대만답게 각종 간식부터 열어보기로 해요. 첫 번째 주자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예요. 대만 여행에서 꼭 사오는 기념품 중 하나인데요. 오늘 받아본 타이베이 기념품 세트 속 누가크래커는 커피맛, 가장 인기있는 맛이에요. 상자를 열어보면 과대포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게 30개의 누가크래커가 빽빽하게 들어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시식 소감, 한 입에 넣자마자 농후한 커피향이 먼저 찾아오구요.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커피맛 누가에 살짝 짭쪼롬한 크래커가 어우러지며 단짠단짠의 향연이 펼쳐진다고나 할까요?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맛, 개별 포장으로 이루어진 세인트피터 누가크래커로 주변에 한 입의 행복을 전해보세요.

타이베이 여행에서 잔뜩 사오는 기념품 단연 1위는 펑리수겠죠. 거기에 이 곳은 대만 펑리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펑리수예요. 에디터 또한 대만 여행마다 쟁여오고, 또 평일에 가도 줄을 사서 살 정도였는데요. 줄 서서 먹던 펑리수를 이제는 한국으로 배달받아 즐길 수 있다니!

펑리수 상자를 열면 6개의 펑리수가 가지런히 놓여있어요. 포장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버터리한 향기, 한 입을 베어물면 파사삭 하고 흩어지는 겉부분과 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맛, 신선한 섬유질이 그대로 느껴지는 속의 조화는 언제 먹어도 황홀할 정도예요. 파인애플 특유의 맛 덕인지 느끼하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게 정말 위험하답니다?! 참, 펑리수는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에요! 받고 나서 빠른 시간 내에 드시는걸 추천하며, 그 외에는 냉장보관을 하는걸 추천한답니다!

펑리수 다음 타자 또한 타이베이 여행에서 꼭 들렀던 레스토랑에서 온 소중한 먹거리인데요. 바로 매콤한 맛의 비빔면이에요. 맛집의 비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을 준비했어요. 대만의 바람과 햇볕 아래 수작업으로 건조시킨 면, 사천에서 온 알싸한 맛의 마라 분말 가루에 천연 향신료를 더해 만들어낸 비법 소스까지. 설명서의 순서대로 한 그릇 만들어내면 코를 자극하는 사천의 매콤한 향과 탄력좋은 면발이 마치 대만에 방문한 듯 해요. 평소 마라, 혹은 자극적인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한 입씩 권해드리고 싶은 맛이에요.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개봉 후에는 빨리 드시는걸 추천해요!

다음으로는 I Miss You, Taipei라고 적혀져 있는 주머니를 열어볼게요. 안에는 총 다섯 가지 기념품이 들어있는데요. 먼저 흑곰이 그려진 마스크와 타이베이 한정판 이지카드예요. 눈썰미 좋은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마스크와 이지카드에 모두 흑곰이 그려져 있죠? 이 캐릭터가 바로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브라보랍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고 해서 마스크의 성능을 의심하지는 마세요! 전문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재질이며, 만져만 봐도 일반 일회용 마스크와는 확연하게 다른 질이 느껴져요. 의외의 마스크 맛집이더라구요? 총 다섯 장의 의료용 마스크가 들어가 있으니 기념으로도, 실사용으로도 넉넉해요.

다음으로 타이베이 한정판 이지카드,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이지카드가 익숙하시겠죠? 한국의 티머니와 같이 충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그 외 여러 상점과 Ubike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아주 편리한 타이베이 여행의 필수품이에요.

주머니 속 나머지 두 가지 구성품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증정품인데요. I Miss You, Taipei라는 슬로건이 써있는 엽서와 스티커에는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스팟들, 베이먼, 용산사, 디화제, 베이터우 온천 등등이 등장해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기대감을 더욱 높여줘요. 함께 타이베이를 그리워 할 친구에게 보내줘도 좋겠죠?

마지막 구성품으로는 바로 여러분을 지켜줄 부적을 준비했어요. 타이베이 곳곳의 유명한 사원의 부적 중 한 가지를 고르면 되는데요.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각 부적에 대한 설명을 잠시 해 드릴게요! 타이베이의 용산사, 타이베이 하해성황묘, 타이베이 송산의 츠유궁. 이렇게 세 곳에서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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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 : 사업과 학업운

하해성황묘 : 사랑과 인연운

츠유궁 : 건강과 평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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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원하는 부적을 고르셨나요? 원하는 모든것들이 이뤄지도록 도와줄 수호신, 한국으로 오는 타이베이 기념품 세트에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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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나는 타이베이 기념품이 있나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타이베이를 기억한다면 한국으로 찾아오는 KKday의 타이베이 기념품 세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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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베이 기념품 세트 보러가기

[KKday 단독] I Miss You Taipei 타이베이 기념품 | 치아더펑리수 & 세인트피터 누가크래커 & 키키 라면

# 미리 준비하는 타이베이 여행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