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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by 중앙일보

"SON OF A GUN", 총 든 손흥민 영국에서도 화제

더 선 "위장군복 입고 방탄헬멧 썼다"

슈팅 쏘던 손, 총 쏘는법 배운다 소개

영국팬도 관심 "사격도 잘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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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OF A GUN(총 든 손).’


해병대에서 총 든 손흥민(28·토트넘)이 모습이 영국에서도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 “손흥민이 군사훈련 중 위장군복을 입고 총을 들고 방탄헬멧을 썼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제주 해병대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했다. 2년 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6일 국내 한 매체가 제주도 해안가에서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139번 훈련병 손흥민이 136번이라고 적힌 방탄헬멧을 쓰고 어깨에 소총을 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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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손흥민이 총을 든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 스타는 고국 제주 서귀포에 있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낮은 코너로 능숙하게 슈팅을 하던 손흥민이 진짜 총을 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더 선은 “손흥민은 화생방 훈련도 받았다. 또 정신 교육을 받은 손흥민은 조세 모리뉴 감독 밑에서 풀백을 상대할 때 유용할 수 있다. 토트넘에 돌아오면 몸싸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이 해병대 빨간색 활동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사진이 국내에 공개됐을 때도, 영국 언론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을 통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은 사격도 잘할 것 같다”,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헬멧번호를 등번호 7번으로 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8일 퇴소해 토트넘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영국으로 돌아가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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