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정부가 중국에 꺼낸 카드
지금 이 시간,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견인하는 섹터·이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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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수) 오전 필수 이슈
- 코스피 2570.06 (▼0.04%) | 코스닥 908.87 (▼0.02%)
- 주도 이슈: 구리, 희토류, 전력, 2차전지
????희토류 관련주 움직이는 이유
정부가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어제(18일) 산업부는 희토류의 선제적인 국제표준 확보와 재활용 등을 담은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이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정부는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희토류 표준물질 3종 도입과 국제표준 8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또한 희토류 성분 표기와 분류 기준을 명시한 '재활용 표준 3종'도 추진합니다. 이는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을 만들어 중국에 치우친 공급망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중국에 대응하는 모습이 나오며 희토류 관련주들이 강세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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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세토피아,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EG
????이제는 구리 타임
구리 가격이 날로 갈수록 치솟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며 구리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구리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로 사용되는데요. 내연기관 자동차 1대에 비해 4배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리 1t당 가격이 1만 달러를 넘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표 구리 관련주인 풍산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구리 가격이 고공행진하며 비철금속 관련주들이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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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 이구산업, 대창, 엘컴텍
????이런 소식도 있어요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영풍제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SK오션플랜트는 코스피 이전 상장 첫날 약세입니다.
- 삼성이 검색 엔진을 '빙'으로 교체할 수 있단 소식에 핸디소프트가 강세 출발했습니다.
- 한전이 송전 사업을 민간 개방 검토한다고 알려지며 전력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입니다.
????오늘 놓치면 안 될 경제 일정
-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청약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