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의 이상형 공개에 절친이 “니가?”라며 폭소한 상황 이랬다

이찬원, “신중히 전체적으로 본다”

절친 황윤성 “그냥 예쁘면 좋아한다”

현재 가수, 예능, MC 다방면 활동 중

출처 : instagram@ mee_woon_sanae

제1대 미스터트롯 미로 선정되었고 모바일 인기투표 1위, 결승전 마스터 점수 1위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 이찬원.

시원시원한 창법과 신이 내린 목소리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에 건장한 체격까지 갖고 있어 인기가 많은 그가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출처 : TV조선 뽕숭아학당

14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붐은 이찬원에게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특정 포인트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나는 특정한 어떤 행동에 확 반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나는 정말 신중하게 전체적으로 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그의 절친 황윤성은 크게 웃으며 “솔직히 말하면 예쁘면 좋아하잖아. 왜 말을 돌려서 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찬원은 머쓱한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출처 : instagram@ mee_woon_sanae

과거 이찬원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나이차이는 신경쓰지 않지만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트를 안 좋아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취향도 맞았으면 좋겠고, 야구, 음악, 경제, 사회문화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내가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출처 : KBS1 전국노래자랑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방송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초, 중, 고, 대학생 때 4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후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 예선전 때 <진또배기>라는 노래를 너무 감칠맛 나게 잘 불러 청국장, 진또배기, 갓또배기, 찬또배기 등의 별명으로도 불린다.

현재 가수,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