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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 유노윤호, 광고서 사라졌다…빠른 손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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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방역수칙 위반에 이어 불법 유흥주점 출입 보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유노윤호가 모델로 활동 중인 배달앱 '요기요'에서 그의 사진이 삭제됐다.


유노윤호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오후 10시 이후까지 한 식당에 머무르다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유노윤호는 SNS를 통해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한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지난 12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위반하며 머무른 업소가 음식점이 아닌 유흥업소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했으며, 지인들은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기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는 유노윤호의 지인 3명과 여성 종업원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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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며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해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 갑작스럽게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종업원이 동석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소속사 측의 해명이 있었으나, 13일부터 '요기요'에서는 기존에 볼 수 있었던 유노윤호의 사진이 사라진 상태. 누리꾼들은 '요기요'가 유노윤호의 논란 이후 빠르게 선을 그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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