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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정시아, 13살 아들 체격에 흐뭇 "든든해 너무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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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가 든든한 아들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베프랑 손잡고. 백집사 아님. 쭈누"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시아와 아들 준우 군이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13살이 된 준우 군은 168cm인 정시아보다 큰 키와 체격을 지닌 모습으로 듬직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왕빛나는 "쭈누 멋진거봐"라는 댓글로 칭찬했고, 정시아는 "든든해 너무 좋앙"이라며 흐뭇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정시아는 백도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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