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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실 확산 안타깝다"…아이유 수상한 기부 논란→재단 직접 반박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강원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가 난데 없는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을 통해 강원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이번 산불피해 뉴스보면 어린이들은 1도 안나옴. 100%가 노인들임. 산불피해지역 자체가 산골이라 초등학교도 아예 없음"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어린이를 위한 기부? 의아함"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부만 했다하면 어린이초록재단만 하니깐 이젠 좀 수상한 느낌"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이번 '페르소나' 넷플릭스 공개되는 영화 산불때문에 연기했던데 아니 산불이랑 뭔상관이라고 오버떠는지 꼴보기 싫음"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재단에서는 먼저 후원자님의 순수한 기부의 뜻이 왜곡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앞선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재단 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강원산불 발생 다음 날인 4월 5일(금)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재단 지원아동 피해 현황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재단 지원 가정 중 4가정은 이번 화재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나머지 다수의 가정들도 추가 피해를 우려해 긴급 대피소로 피난한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갑작스러운 피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선의를 표한 가수 아이유 씨를 비롯해 여전히 많은 후원자님들께서 강원산불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재단의 후원에 동참하고 계십니다"라며 "개인의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등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는 것은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기부에 대한 불신감, 기부문화 축소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입니다.


재단에서는 먼저 후원자님의 순수한 기부의 뜻이 왜곡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앞서 다음과 같이 사실을 확인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강원산불 발생 다음 날인 4월 5일(금)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재단 지원아동 피해 현황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재단 지원 가정 중 4가정은 이번 화재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나머지 다수의 가정들도 추가 피해를 우려해 긴급 대피소로 피난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서도 알려진 것처럼 가수 아이유 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이기도 하지만, 재단에만 후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모교인 동덕여고 발전기금 지원, 서울시 농아지원센터 기부, 승일희망재단 후원 등 평소에도 다양한 NGO를 통해 후원하며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피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선의를 표한 가수 아이유 씨를 비롯해 여전히 많은 후원자님들께서 강원산불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재단의 후원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개인의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등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는 것은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기부에 대한 불신감, 기부문화 축소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번 강원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를 먼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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