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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나선 한문철...뺑소니범 찾습니다" 들이 받고 도주한 흰색 티볼리를 찾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뺑소니범을 찾는다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음주 운전 의심 뺑소니범을 찾는다는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비난을 받았던 운전자자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긴급] 3월3일 20시경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사고 후 도주해 버린 흰색 티볼리 뺑소니 차량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되었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50분경 자신의 반려견을 태운 상태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여주시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길이었고 운전 중 갑자기 뺑소니를 당했다고 전했다.


A 씨의 차량을 흰색 티볼리가 뒤에서 강하게 들이받았다고 한다. 당시 상황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일직선으로 운행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제보자에 따르면 음주 운전을 한 차량일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들 "사고가 발생한 후 뺑소니 차량을 따라가거나 번호판을 주의 깊게 보지 않았다고 비난해..."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해당 사고로 인하여 전치 2주를 A 씨는 진단받았고 한다. 피해 금액은 약 600만원이라고 한다. 이에 A 씨는 뺑소니 차량을 찾는다는 제보 글을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A 씨를 비난하는 여론이 생겼다. 그들의 주장은 사고가 발생한 후 뺑소니 차량을 따라가거나 번호판을 주의 깊게 봤어야 했다는 것이다.


이에 A 씨는 "사고 당시 몸이 앞으로 튕겨 나갔고 핸들이 돌아가서 가드레일 낭떠러지로 떨어질까 봐 반사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틀어 정상 주행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에게 "고속도로에서 뺑소니범을 따라가지 않은 게 잘못이냐?"고 질문을 남겼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응답자 모두 A 씨의 잘못이 아니라고 답을 했다.


심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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