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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텐아시아

'팔이피플'하는 스타 2세는 안녕…대세는 상위 1% 영재 판정 받은 똑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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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훌쩍 자랐다. 어릴 적 모습이 방송에 노출됐던 스타들의 2세의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스타들의 2세는 방송 예능이나 SNS 등을 통해 자주 공개된다. 어릴 적 귀여운 이미지가 아직 강하게 남아있는데, 폭풍 성장한 이들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나 남다른 두뇌 발달로 영재 판정까지 받은 아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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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과거 가족 예능 출연에서부터 귀엽고 똘똘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아들 주안이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어린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라며 타고난 천재형인 아들 주안이의 정서를 위해 과감히 영재 교육을 포기한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소현과 그녀의 어머니, 여동생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동생 또한 의대 교수다.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아들 주안이가 부모의 DNA를 쏙 빼닮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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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두 자녀 역시 영재 판정을 받았다. 한가인의 첫째 딸은 상위 1% 영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책을 많이 읽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째가 영재라고 기사가 많이 났다. 얼마 전에는 둘째도 검사를 해봤는데 영재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사실 둘째는 첫째만큼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바쁘기도 했는데, 책을 많이 읽어준 게 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해보면 책을 진짜 많이 읽어준 것 같다. 아이들이 놀 때 즐기는 게 책이고,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에도 책을 본다고 한다. 항상 책 보는 게 휴식하는 시간으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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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 양 역시 ‘영재발굴단’ 방송서 지적 능력 상위 1% 영재로 밝혀진 바 있다. 특히 박소윤 양은 총 32장의 카드를 암기하며 5명의 영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이에 박상민은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 본지는 진짜 오랜만인 거 같다”며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 거더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박상민의 아내는 "이렇게 가능성이 큰데 어떻게 길잡이를 해줄지 고민이다. 엄마로서 그게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영재 판정을 받은 스타 2세들이 앞으로는 또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를 자아낸다. 더 나아가 이들이 엘리트 2세의 상징으로 진화할 조짐이 보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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