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서 이걸 안 먹어?’ 현지 토박이도 줄 서서 먹는 낙곱새 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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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만땅 일상을 전하는 쭈니맘입니다.

요 근래 유튜브에서도 먹방으로 자꾸 보다 보니 어찌나 먹고 싶던지..

#몇 년 전, 동래 쪽 살았을 때 자주 먹던 부산 낙곱새

매장까지 가긴 너무 멀고, 밀키트로 배달은 된다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먹어보자 싶어 온라인몰(https://bit.ly/3ABWmTO)에서 몇 개 주문해봤네요~

#포장도 깔끔하고 내용물도 꽤 푸짐하다

가격은 핫딜로 1팩에 18,900원에 구매했고 내용물도 엄청 푸짐해요.

낙지, 곱창, 대창, 새우, 당면, 대파까지 세트로 있고

야채육수랑 특제소스는 개별로 낱개포장되어 왔는데 구성이 좋아 보였어요.

4-5명은 거뜬히 먹을 양인데 한 번 끓여놓으니

복작복작하게 식구들끼리 둘러앉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뜯고 붓고 끓이면 끝. 조리방법도 간단

조리방법은 육수 팩에 적혀있었는데요. 엄청 간단해요.

냄비 / 프라이팬에 낙지, 곱창, 새우 넣고 육수까지 적당히 부어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서 먹기만 하면 돼요.

포장 뜯어서 육수랑 재료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뭐 따로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없어서 좋구요.

낙곱새가 보글보글 끓으면 고루고루 양념이 잘 배이도록

조금씩 국자로 휘휘 저어서 섞어주면 됩니다.

#칼칼한 국물에 통실한 식감이 대박이네요

맛은 약간 달짝지근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게 너무너무 잘 먹었어요.

국물이 어떻게 이렇게 진하죠? 뭐 거의 설거지 수준..

낙지랑 새우는 통실통실하니 씹는 식감도 예술이고

곱창이랑 대창은 냄새도 안 나는데 부드러우면서 엄청 쫄깃해요. 온라인몰(https://bit.ly/3ABWmTO)에서도 판매순위가 높았어요

저희는 먹다가 사리 넣고 바글바글 끓여가면서 자작하게 먹었는데

역시 국물요리는 요로코롬 국물이 진해야 더 맛난 거 같아요.

중학생 울 아들램이랑 딸램도 밥이랑 야무지게 엄청 잘먹더라구요.

약간 매콤하니 칼칼해서 처음엔 맵다고 못 먹을 줄 알았더니~

#쌀밥에 김가루랑 참기름 두어방울 올려서 슥슥

먹다가 남은 낙곱새는 락앤락에 따로 보관해뒀다가

다음 날 참기름 두어방울 넣고 밥 볶아서 또 한끼 뚝딱 해치웠네요.

이번엔 깜빡했지만 다음엔 김가루 넣어도 맛있을 듯.

밥통에 찬밥 남은 거 냉동실에 몇 개 얼려두신 분들은

요렇게 잔반 처리할 겸 꼭 드셔보세요. 두고두고 잘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량고추 몇 개 썰어넣으니 매콤해서 더 맛나더라구요.

상추나 깻잎에 쌈 싸 먹어도 그거 나름대로 별미구요.

#너무 맛있어서 2팩 더 구매했습니다

특히 부산가서 먹는 양념맛 그대로라 너무 좋아요.

원래 맛집은 가서 먹는게 제 맛이라고들 하지만 코로나 땜에 멀리 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어영부영 맛없는 곳보다는 원조집 껄로 주문한 건데

역시 오프라인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밀키트가 상당히 괜찮네요.

가격도 2만원 안 되는 돈에 4인 식구 배터지게 먹을 양이에요.

집에서 만나는 부산 원조 낙곱새. 술안주 밥반찬 찾는 분들께 강추해봅니다.

리얼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먹어보고 두 팩 더 구매했습니다.

구매링크(https://bit.ly/3ABWmTO)도 남겨놓습니다

맛 ★★★★★

가성비 ★★★★★

조리과정 ★★★★☆

재구매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