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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000만원짜리 전기차 구입한 서유리 “일론 머스크 형 믿어… 할부금은 미래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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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사진)가 억대의 수입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뒤 인증했다.


서유리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 온 우리 뽀롱이를 환영해 달라”는 글과 함께 차량 사진(아래)을 게재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전망에 인수를 0.1초 망설였지만, 한때 내 남편 삼으려 했던 일론 머스크 형을 굳건히 믿고 있었던 나는 어떻게든 할부금을 미래의 나에게 미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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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에 대에 궁금해 하는 동료 연예인의 질문에 서유리는 “2G폰 쓰다가 스마트폰으로 넘어온 느낌”, “차가 어디 있는지, 속도가 몇이고 실내 온도가 몇 도인지, 무슨 노래를 듣는지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다 뜬다. 가족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아주 클린한 생활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그가 구매한 전기차는 해당 브랜드 중 최상위 모델로, 출시가가 약 1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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