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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3개월간 38kg 감량비법, 일주일간 얼음만 먹어"

세계일보

배우 이하얀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는 이하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얀의 등장에 패널들은 “처음에 (배우) 고현정 씨가 들어오시는 줄 알았다”라고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하얀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부정하지는 않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하얀은 과거 갑자기 체중이 불어났던 과거를 회상하며 “연예인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라며 “살을 빼야지 살 수 있아고 해서 방송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 정말 목숨을 걸고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3개월만에 38kg을 감량했다. 그 때가 여름이었는데, 일주일동안 얼음만 먹었었다”고 회상


했다.


한편 이하얀은 1993년 연극배우 데뷔했으며 이듬해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듬해인 1995년 영화 ‘닥터 봉’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등에서 배우와 방송인 등으로 활약해왔다. 이하얀은 앞서도 다양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100kg 이상 나갔던 고도비만일때를 회상하며 단 기간에 수십kg을 감량했다고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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