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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첫 출근날 사표쓰고 <strong>유엔</strong>으로 날아간 남자
라이프조선일보
대기업 첫 출근날 사표쓰고 유엔으로 날아간 남자
아프리카 기니공화국에 파견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임형준(50) 소장에게 벌어진 일이다. 임 소장은 한국 사무소에서 지난 10년간 소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7월 기니로 발령났다. 유엔에서만 20년 넘게 활동한 임 소장의 이력이 독특하다. 스무 살에 배낭을 메고 미국으로 날아간 뒤 80국을 여행했다.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