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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남
바라는 마음
세상은 온통 연둣빛으로 물들고 연둣빛 곳곳에 울긋불긋 꽃들의 향내가 피어날 테니 그 계절의 여왕을 맞이하라! 하지만 오월을 맞이하는
월요
편지
의 사진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지요? 이제 막 추위를 벗어난 스산함, 꽃향기 하나 풍기지 않은 저 메마른 풍경이 5월을 맞이하는 사진일까? 화려한 진달래...
유별남
밀린 숙제하기
안녕하세요, 2017년 12월의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가끔 스스로를 조마조마하게 하는 일이 있습니다. 어느 날 문뜩 생각난 일들. 해야 했는데 잊어버린 일들. 연락했어야 했는데 연락을 못한(안 한) 사람들. 그리고 하기 싫어서 미뤄두었던 “그 일들”. 아 너무 오래 끌었다! 어떡하지? 하며 괜히 마음만 조...
유별남
본다는 것
가을이 깊어 갈 즈음 한창 작업 중인 제주에서 자그마한 오름을 올랐습니다. 바람에 억새가 춤을 추며 저 멀리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그 순간, 나 홀로 이 자리를 가지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장의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보는 순간 작은 진실을 깨달았습니다. “다 내 것이 아니다.” 그 아...
유별남
특별한 월요일
한 달에 4~번의 월요일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일 뿐이고 지난달의 마지막 월요일에 이어진 다음 월요일 뿐입니다. 이제 곧 지난주 월요일이 되겠지요. 하늘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구름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여전히 흐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곳에 구름이 흩...
유별남
기억한다는 것
안녕하세요, 9월의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해진 공기가 아침저녁으로 우리의 어깨를 살짝 움츠리게 하네요. 그리고 가을을 맞이하겠지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싱그러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는 날을 꿈꾸면서요. 그렇게 저절로 새로움이 찾아오는 자연의 순리는 참 아름답고 대단합니...
유별남
떠난다는 것
새벽 작업실 책상에 앉아 책장에 꽂힌 책들을 바라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까뮈의 책이 보입니다. ‘최초의 인간’은 세 번을 읽었었죠. 첫 페이지에서 시작된 떨림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어지던 그래서 한숨에 내리읽었던 말로의 ‘인간의 조건’도 보입니다. 은근슬쩍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읽었던 김승옥 선...
유별남
보낸다는 것
우리는 누군가를 보고 싶어 하고, 무엇인가를 가지고 싶어 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뺏기기 싫어하며 가둬지기를 거부하며 그리움에 몸부림칩니다. 매일 매일 겪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한편 무엇을 주고, 보고 싶음을 참고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것 참 어렵습니...
유별남
기다린다는 것
안녕하세요, 2017년 6월의 월요일입니다. 요즘 기다림이 많았습니다. 어떤 기다림은 설렘으로 기다렸고 다른 기다림은 기쁨으로 기다렸고 또 다른 기다림은 초조함과 애태움으로 기다렸지요. 그리고 기다림의 결과는 만족스러운 때도 있었고 허탈한 때도 있었지요. 한때 기다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유별남
그 순간에는 세상이 다른 빛이 된다
딱 한 달이니까요. 경상남도 통영 우포, 2016 사라져가는 태양 아래 온 세상이 기묘한 색을 냅니다. 낮에 보면 같은 색인데 그 순간만큼은 정말 서로가 다릅니다. 서로 다른 하나, 9월 멋지게 보내세요! 이번 달부터 zum.com의 허브줌에서
월요
편지
를 발송합니다.
편지
와 함께 보내드리는 사진은 무료로 컴...
유별남
변한다는 것
안녕하세요, 2017년 4월의 월요일입니다. 변한다는 것은 기대와 설렘 그리고 아쉬움과 미련을 불러옵니다. 모두가 변화를 꿈꾸지만, 그 누구도 변화 앞에서 한 번쯤은 주저합니다. 그 변화를 맞이하는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우리 말이 “꽃샘추위”가 아닐까 합니다. 자신이 떠나야 할 빈자리에 화사한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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