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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조언에 16kg 증량한 슬리피…"악플 800개 달렸다"

SBS

래퍼 슬리피가 몸무게를 증량하고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어제(1일)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한 슬리피는 "16kg을 찌웠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슬좀비(슬리피+좀비)' 시절 팬들이 너무 걱정해 체중을 증량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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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살을 찌운 후에 '살만 찌웠냐'라고 악플을 800개나 받았다"라며 체중 증량 후 마주한 뜻밖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건강해 보여서 좋은데요?",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 "최근 실물 봤는데 증량한 모습이 훨씬 보기 좋더라" 등의 반응으로 슬리피에게 응원을 보냈습니다.


(사진=SBS 러브 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슬리피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

신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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