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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마마 3cm 담석 제거→김세진, 2000만원↑ 낚시장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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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가족들의 일상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담석 제거 수술을 받은 가운데, 전 배구선수 김세진은 아내 진혜지와 낚시를 즐겼다.


마마는 남들보다 겁이 많은 어른이었다. 수술에 대한 거부감은 물론이고, 주삿바늘 하나에도 어린아이처럼 부들부들 떨었다. 주사로 인해 따가운 것을 싫어한다고.


마마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2cm 정도의 담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받았다. 약을 통해 통증을 줄일 순 있지만 마마의 경우 계속해서 크기가 자라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만 하는 것. 함소원은 마마에게 “수술 안 받으면 앞으로 더 힘들다”고 설득했지만 “수술 무섭다”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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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는 복강경 수술을 진행한다는 말을 듣고도 안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어린아이처럼 생떼를 부렸다. “몸에서 뭔가 꺼낸다는 게 무섭다. 수술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럼 병이 생기겠지?”라고 두려워했다. 진화와 함소원은 걱정되는 마음에 한숨을 쉬며 “그래도 수술을 해야 한다. 의사말을 들어야 한다”고 재차 설득했다.


고민하던 마마는 “수술 후 후유증은 어떡하냐. 너희가 책임질 거냐”라고 계속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진화와 함소원이 계속해서 설득한 끝에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가 마마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담석은 처음보다 1cm 자라 있었다. 최악의 상태로 하루빨리 수술을 해야했다. 담석이 자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마마는 수술을 하기 두려워 약으로 통증을 눌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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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담당의사는 배꼽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 방법을 설명해줬고 “2시간이 지나면 걸어다닐 수 있고 다음날 아침에 퇴원해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항생제 테스트에서 주사를 맞으며 발악에 가깝게 통증을 호소했다.


수술실에서 “돌멩이가 너무 크고 딱딱하다”고 했으나, 3cm짜리 담석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함소원은 마마의 뱃속에서 꺼낸 담석을 스튜디오에 가져와 공개했다.


한편 김세진과 진혜지가 낚시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진은 주차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낚시 장비를 자랑하며 “낚시 경력 30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낚시 장비의 절반을 꺼내 햇빛에 말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가끔 햇볕에 말려줘야 녹슬지 않는다”는 꿀팁을 전했다.


김세진은 아내에게 “이게 장비 중 절반 정도인데 돈으로 하면 한 2000만 원 넘어갈 걸?”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이날 낚시터로 떠난 부부.


김세진은 낚시터에서 라면을 먹으며 “역시 낚시터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라고 했다. 면치는 소리가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같은 시각 진혜지의 낚싯대에 반응이 왔고 “뜰채 가져와”라고 남편에게 지시했다. 김세진보다 먼저 월척을 낚은 것. 이날 김세진은 “그날 열이 확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OSEN=김보라 기자] ​/ purplish@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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