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맛집' 강화도 돈가스집, 오픈런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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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의 단골집이었다는 강화도 돈가스집 '뉴욕 뉴욕'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뉴욕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한 전청조의 단골집인 강화도 소재 '뉴욕 뉴욕'의 사진이 올라왔다. 돈가스집인 '뉴욕 뉴욕'에는 현재 많은 인파가 몰려,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강화도 뉴욕 뉴욕' 돈가스집 오픈런.. "I am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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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강화도 돈가스집 '뉴욕 뉴욕' 앞에서 대기줄을 서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모두 '뉴욕 뉴욕'의 돈가스를 먹기 위해 기다렸다.

또한 여러 SNS상에는 해당 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는 돈가스 사진까지 올라오며 많은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먹스럽게 보이는 돈가스 사진에 누리꾼들은 "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바이럴 효과 제대로 났네요", "이게 바로 청조경제", "맛있게 생겼네요", "오픈런 현상이 생길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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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 누리꾼은 "I am 만족했어요. my friend와 함께 방문했어요"라고 후기 글을 남겨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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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7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라이브 방송 진행 중 "강화도 '뉴욕 뉴욕'에 다녀왔다"라며 "(과거) 그 가게가 굉장히 유명해서 많은 여중생이 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전청조가) 뉴욕에 한이 맺혀서 (뉴욕 출신이라고 주장한 게 아닌가) 그랬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해당 가게 사장님이) 가게를 내년까지 하려고 했는데 더 한다고 하셨다"라고 알렸다.

이진호 유튜브

경찰, 전청조에 출국금지 조치

한편 서울경찰청 측은 지난 28일 전청조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사기 혐의와 관련해서는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이미 접수된 사기 미수 고발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이관받아 병합 수사 중이다.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