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의 직접 자신의 주량에 대해 이야기 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배우 신혜선이 반전 목격담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15회 예고편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혜선은 유재석을 보더니 "예전에 날 '해피 투게더'에서 키워주셨다"라며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인사를 건넸다.

참이슬 20병 목격담

출처: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재석은 "목격담도 반전이다.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심. (세 명이서) 참이슬 20병 넘게 먹음'"이라며 누리꾼이 올렸던 목격담을 읽었다. 이에 신혜선은 "내 별명이 신 부장이다"라며 "'야~더 마셔 더 마셔' 그런다"라고 평소의 모습을 직접 재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혜선의 아버지 차

출처: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또한 이날 유재석은 "과거 프로필을 돌렸는데 아버지 차를 빌렸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신혜선은 "맞다. 기동력이 떨어지더라. 그랜저를 탔는데 은 색깔이었다"라며 "친구들한테 안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신혜선은 "첫 차가 프라이드인데 아직도 있다. 10년 됐는데 아직도 잘 굴러간다"라고 첫 차를 밝히면서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SNL 코리아

출처: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아울러 유재석은 신혜선이 출연했던 'SNL 코리아'를 언급했다. 그러자 신혜선은 "어쩔티비 저쩔티비 우짤래미 저짤래미"라며 재연했다. 이어 "출연 후 초등학생들이 '어쩔티비 누나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킹받쥬?", "짜증나쥬?"라며 "이런 것도 있었다"라고 알려주며 폭소를 유발했다.

평소의 신혜선

또한 평소에는 뭐 하냐는 질문에 신혜선은 "내 성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스위치 오프를 잘 시킨다"라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끄는 게 잘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혹시 여행을 간다거나 하진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혜선은 "요즘 유튜브 치면 다 나온다. 짐 싸고, 결심하고 이게 버겁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혜선이 출연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8일(수) 오후 8시 45분 방송 예정이다.

키워드 #신혜선 #여배우 #술 #주량 #부장 #꼰대 #목격담 민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