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로운 캡틴 손흥민 임명" 손흥민이 직접 공개한 토트넘 주장 오피셜...국민들 가슴이 벅차오르는 순간
토트넘의 새로운 리더, 손흥민케인의 뮌헨 이적 확정으로 손-케 듀오는 여기서 마무리...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
토트넘 훗스퍼가 새 시즌을 앞두고 주장의 완장을 한국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손흥민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최근 보도에서 손흥민이 새로운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은 전 주장 위고 요리스와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뤄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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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주장으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트넘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그는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국가대표 주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국제 대회와 월드컵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배경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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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흥민 혼자서 팀을 이끌 수는 없다. 이를 도와줄 부주장단으로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에 합류한 제임스 메디슨과 수비의 핵심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정되었다고 온스테인은 전하였다. 이들 선수는 토트넘의 재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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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시즌에 리그 8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전략과 리더십 아래에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지휘 아래 팀은 전략적 변화를 시도하며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토트넘의 변화와 새로운 주장 손흥민의 활약은 13일 개막전에서 곧 확인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오후 10시 브렌트포드와 2023-24시즌 EPL 개막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팬들은 새로운 리더 '캡틴 SON'의 활약을 기대하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