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다이어트 도시락' 화제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화정의 다이어트 도시락이 공개됐다.

11일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에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고 있는 최화정의 모습이 올라왔다.

'파워타임', 최화정 다이어트 도시락 공개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공개된 게시물 속 최화정은 손바닥만한 도시락 용기에 밥과 반찬을 담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는 라디오 스튜디오로 보이는 곳에서 도시락으로 끼니를 떼웠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화정도시락 #다이어트도시락이래요'라는 글이 덧붙여 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최화정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밥을 저 정도만 드시는 건가요", "진짜 조금 드시는구나", "간에 기별도 안 갈 듯", "요거트 다 먹은 통에 도시락 싸시는 거 재활용도 하시고 멋지시네요", "우와, 관리 진짜 열심히 하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냈다.

최화정, 성수동 이사도 화제.. "나의 실버타운"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3년전 성수동으로 이사온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최화정은 오래 살던 한남동을 떠나 성수동으로 이사를 왔다며 "성수동으로 이사온 가장 큰 이유가 서울숲"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최화정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반려견 준이와 산책은 매일 한다. 산책 코스는 집앞 서울숲이다. 너무 좋다 서울숲. 나의 실버타운이다. 죽을 때까지 여기서 살겠다"라며 동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화정은 화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도 공개했다. 최화정의 집은 통창과 햇살이 들어오는 발코니, 세련된 주방, 아늑해보이는 침실 등으로 시선을 끌었다. 해당 집의 매매가는 최소 40억 원대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올해 63세' 최화정, 최근 활동은?

한편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63세다. 그는 1979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요리나 생활정보 프로그램, 라디오 DJ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화정 인스타그램

현재 최화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쇼핑에서 '최화정 SHOW'라는 프로그램을 론칭해, 쇼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