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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제 몸을.." '올해 34세' 박보영이 아직까지 한 번도 노출 연기 안 한 이유

박보영,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 재조명

MBC '섹션TV 연예통신'/MBC '오 나의 귀신님'

MBC '섹션TV 연예통신'/MBC '오 나의 귀신님'

배우 박보영이 노출 연기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이 노출 안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던 박보영의 인터뷰 장면이 담겨 있었다.

박보영, 노출 연기 안 하는 이유? "사람들이 안 궁금해해.."

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

당시 박보영은 어떤 작품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액션도 해보고 싶고 로맨틱 코미디, 트렌디 드라마도 해보고 싶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슬기는 "만약에 좋은 작품에 노출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라고 물었다.


박보영은 "사람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제 몸을 아직 안 궁금해하신다. 전 알 수 있다"라며 웃어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

해당 인터뷰는 아직까지 여러 온라인상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보영 너무 귀엽다", "인터뷰도 재치있고 사랑스럽다",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연기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다", "사람이 너무 사랑스럽다", "저때 본방으로 방송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박보영은 나이를 먹어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박보영, 최근 활동은?

한편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박보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너의 결혼식', 드라마 '왕과 나',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비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tvN '오 나의 귀신님'

tvN '오 나의 귀신님'

현재 박보영은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8월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는 박보영과 함께 배우 이병헌, 박서준, 김선영, 박지후 등이 출연하며,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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