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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때문에 결혼 이후 이미지 고공 추락 중인 이승기

(좌)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모습/JTBC '싱어게인', (우) 배우 견미리의 모습/뉴스1

(좌)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모습/JTBC '싱어게인', (우) 배우 견미리의 모습/뉴스1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반면, 이에 비례하는 비판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는 이승기의 장모 견미리 때문이다.


앞서 견미리는 집 관련 논란으로 여러 구설에 올랐다. 특히 주된 이유는 전남편과 현남편인데, 전자의 경우 전과 경력으로 논란이 됐다.


더불어 후자인 현남편은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징역을 산데 이어 2016년에는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미리, 그는 대체 누구인가?

배우 견미리의 모습/견미리 인스타그램

배우 견미리의 모습/견미리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을 둘러싼 잡음의 중심인물 견미리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견미리는 1965년 1월 27일 생으로 현재 만 58세이다. 불교를 믿고 있으며, 1984년 MBC 17기 공채를 통해 탤런트로 데뷔했다. 전 남편으로 배우 임영규가 있으며, 현 남편은 이홍헌이란 인물로 명확한 직업은 공개한 바 없다.

채널A에서 견미리 남편 이홍헌 씨의 구속을 보도했다./채널A 뉴스

채널A에서 견미리 남편 이홍헌 씨의 구속을 보도했다./채널A 뉴스

하지만 이홍헌 씨는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아 2014년 가석방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더불어 2016년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 받았지만,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승기 결혼 논란 발단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견미리의 딸 배우 이다인은 이승기와 2021년 5월 24일, 연예 전문 보도 매체 디스패치에게 데이트 장면을 포착당한다.


디스패치 측은 강원도 속초에서 데이트 하는 두 사람에 대해 보도했으며, 결국 이승기와 이다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 사실을 밝혔다.

견미리 집 자녀인 이유비와 이다인의 모습/견미리 인스타그램

견미리 집 자녀인 이유비와 이다인의 모습/견미리 인스타그램

더불어 강원도 속초에서 이들이 포착된 이유는 이승기가 이다인과 함께 자신의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승기는 애인인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와 어머니 견미리를 따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결국 이승기와 이다인의 만남은 결혼으로 이어졌다. 2023년 4월 7일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두 커플의 결혼식이 막을 올렸고, 국민 MC로 알려진 방송인 유재석이 본식 사회를 맡으며 많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남편으로 곤욕 치룬 견미리

배우 임영규의 모습/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이들의 결혼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반면, 이에 비례하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유는 이승기의 장모 견미리 집 때문이다.


앞서 견미리는 배우 임영규와 부부로 지내온 바 있다.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다양한 작품 및 방송 활동을 통해 중견 대배우로 거듭났다. 하지만 두 사람은 1993년 이혼하게 됐는데, 이는 임영규의 ‘사치’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배우 임영규의 모습/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부모로부터 약 165억 원이라는 어마무시한 재산을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진 임영규는 이를 외제차 구입 및 미국 초호화 주택 매입에 사용해 2년 만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택시 무임승차 혐의, 상업시설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입건 된 것에 이어 전과 9범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구설에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견미리는 전 남편도 범죄자인데 현 남편도 누구도 수습 못해줄 범죄자”와 같은 후문을 남겼다.

현 남편은 더욱 큰 골칫덩어리

채널A 측에서 배우 견미리의 결혼 후 재산에 대해 다뤘다./채널A 뉴스

이러한 누리꾼들의 반응에 견미리의 현 남편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견미리의 현 남편은 주가조작 논란과 연류됐다.


그는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2014년 가석방 됐다. 하지만 2016년 8월 2일, 견미리의 현 남편 ‘이홍헌’ 씨는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고 만다. 더불어 견미리 또한 2016년 8월 29일에 참고인으로 소환되어 조사 받게 됐다.


결국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 2심(항소심)에서 허위사실 공시를 통한 주가조작이라 보기 힘들며, 기업의 회생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게 됐다.

배우 견미리 남편 이홍헌 전 보타바이오 이사와 배우 견미리의 모습/MTN 뉴스

배우 견미리 남편 이홍헌 전 보타바이오 이사와 배우 견미리의 모습/MTN 뉴스

또한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자신의 둘째 딸 이다인의 악플이 확산되자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범죄 수익으로 잘먹고 잘살았다는 내용은 거짓이며, 이에 법적으로 조치하겠다”며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연이은 논란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이승기, 후크 사태 겪어서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쫌...”, “전 남편도 피해자 만들고, 현 남편도 피해자 만들었는데 굳이 결혼해서 자기 이미지 망치는 거 이해 안간다”와 같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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