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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뉴스크라이브

"이 사람까지 아는 사이라고?" '손흥민 절친' 공유, 의외의 인맥 또 있었다

SNS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SNS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 사이에서, 배우 공유의 남다른 친분이 큰 화제다.


최근, SNS를 통해 손흥민과의 절친 관계가 드러난 공유.


그런데, 그와 절친 관계를 맺고 있었던 이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손흥민과의 친분

2023년 7월 8일, 스타일리스트 이혜영이 본인의 SNS에 손흥민과 공유가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의 생일은 7월 8일, 공유는 7월 10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일 이틀차이 사랑하는 둘~~~ happy birthday~~"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이혜영.

정답게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공유와 손흥민 / SNS 캡쳐

서로 정다운 듯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케이크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며 분위기의 흥을 돋궜다.


스타일리스트가 같다는 사실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생일파티까지 함께할 정도로 절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인연이 알려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공유의 놀라운 인맥에 대해 재조명했다.

조인성과의 친분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공유 / 온라인 커뮤니티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공유 / 온라인 커뮤니티

2009년 12월 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하게 된 공유.


이날 그는, "군에 가 있는 조인성에게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떠나서 미안하고 남은 기간 건강하게 복무하라고 하고 싶다. 평범한 한 남자로서 배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1년 뒤인 2010년 12월엔, "군 입대 전, 조인성과 함께 장혁의 3시간 군대 강의를 같이 들었었다. 당시 장혁은 군대에서 막 휴가를 나왔을 때였다"고 밝히기도 했었던 공유.

절친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공유와 조인성 / 온라인 커뮤니티

절친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공유와 조인성 /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막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2007년 "조인성과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친한 분들인데 같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로, 조인성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기도 하다.


그런데, 이 두 사람 사이에는 또 한 명의 '미남 절친'이 존재하고 있었다.

강동원과는 사돈지간?

2021년 9월 15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알고보니 족보 갑 스타 BEST 8' 명단이 공개됐다.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진 공유와 강동원 / Mnet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진 공유와 강동원 / Mnet

이날 '알고보니 족보 갑 스타' 8위에 오른 스타는 바로, 배우 공유와 강동원.


배우 데뷔 전 모델 활동시절 때부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조인성까지 포함된 소문난 절친 모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놀라운 점은, 두 사람이 서로 사돈 관계라는 것.


절친했던 두 사람의 할아버지가 공유, 강동원의 형제자매를 부부로 이어준 덕에, 두 사람의 피로 이어진 인연이 생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공유 주연의 영화 '남과 여'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과 강동원 / 온라인 커뮤니티

공유 주연의 영화 '남과 여'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과 강동원 /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인연 덕분에, 강동원과 조인성은 지난 2015년 공유가 출연했던 영화 '남과 여' 촬영현장에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은 바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당시 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 이외에는 히트작이 전무했던 탓에, 누리꾼들로부터 "공유는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데 왜 저기 껴있는 거냐"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다고.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에, 강동원을 추천한 공유 / 영화 '반도'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에, 강동원을 추천한 공유 / 영화 '반도'

그러나, 이후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공유는, 이후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에게, 후속작 영화 '반도'에 강동원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잘생긴 사람들끼리는 미리 모임도 가지는 구나", "강동원과 사돈지간이라니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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