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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by M투데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퍼카 '헤네시 베놈 F5 로드스터', 경매 가격은 얼마?

사진 : 헤네시 베놈 F5

사진 : 헤네시 베놈 F5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하이퍼카 '헤네시 베놈 F5'가 해외 경매 사이트 브링어테일러(Bring A Trailer)에 등장했다. 이 2022년형 모델은 30대 한정판 로드스터(컨버터블) 버전 중 두 번째로 제작된 것으로, 주행 거리는 약 860km에 불과하다.

헤네시 베놈 F5는 시트러스 오렌지 색상의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로 감싸인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구조를 자랑한다. 전면에는 6피스톤, 후면에는 4피스톤의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돼 있으며, 이는 십자 드릴링 및 환기형 카본 세라믹 디스크 브레이크를 감싸고 있다. 카본 파이버 지붕 패널은 탈착이 가능해 오픈 탑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외부의 시트러스 오렌지 모티프는 카본 파이버 버킷 시트와 도어 패널 등 실내에도 이어진다. 또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에는 패들 시프터, 5단계 드라이브 모드 선택기,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본 파이버 요크 스티어링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쉐보레 LS와 아키텍처를 공유하지만, 대폭 수정된 6.6리터 퓨리 V8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7단 자동 단일 클러치 변속기와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결합돼 최고출력 1,817마력, 최대토크 16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성능을 기반으로 코닉세그 아제라 RS와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를 뛰어넘는 시속 482km/h의 최고 속도를 목표로 한다. 그러나 베놈 F5 로드스터 버전은 최고 속도가 약 419km/h로 제한된다. 이 밖에 더블 위시본과 조절 가능한 펜스크 코일오버 쇼크 업소버, 트랙션 컨트롤, 론치 컨트롤, 19인치 전륜 휠, 20인치 후륜 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 리프트 시스템, 윈드실드 장착 후방 카메라 스크린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헤네시 베놈 F5 로드스터의 경매 입찰가는 130만달러(약 17억3,000만원)이며, 오는 3월 6일(현지시간)까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임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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